[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의회는 27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이 의정 현장 견학을 위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 학습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발달장애인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 방식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 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지방의회는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이번 견학이 참여자 여러분께 의정 활동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7일 동네북네 북카페 산내점에서 북카페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네북네 북카페 6개소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과 역할 이해 ▲도서관리 및 이용자 응대법 등 실무교육 ▲자원봉사 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한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네북네 북카페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북네 북카페’는 민선 8기 동구 교육 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1호점(홍도동), 2호점(용운동), 3호점(대동), 4호점(효동), 5호점(가양1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동구 제7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대전 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동구의회 본회의장과 의장실을 둘러보며, 실제 회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회의 기능이나 역할, 조례 제정 절차 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여러분이 방문한 이곳은 동구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9명의 구의원들이 일을 하는 장소”라며, “이번 의회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대흥동은 27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 및 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민관협력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품(휴대용 칫솔세트)과 얼린 생수를 제공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는 정성이 우리 사회의 약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순희 동장은 “폭염에도 이웃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 한다.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강제로 국권을 침탈한 ‘잊지 말아야 할 역사’로 중구는 이를 추념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기관에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 중구는 주민들도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경술국치일 추념에 참여하도록 홍보에 나선다. 중구청 누리집 및 SNS를 활용해 주민 참여를 독려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술국치일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치욕의 역사”라며, “조기 게양으로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의회는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동구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위원장은 호선을 통해 충청헤럴드 박해 본부장이 선출됐다. '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와 조사·처리 및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 행동강령 준수 여부 등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오관영 의장은 “동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자문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유아 5~7세) ▲우리 같이 책놀이(초등 1~3학년) ▲I am earthling!(초등 1~3학년) ▲과학으로 수학을 접어 날려볼까?(초등 4~6학년) 등 독서와 영어‧과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영어 특화 강좌로 ▲유아 초급 영어(유아 6~7세) ▲Story Phonics(초등 1~3학년) ▲엄마표 영어(성인)를 개설해 연령별 수준에 맞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혹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27일부터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의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와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OX 퀴즈, 보냉백 증정, 건강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현성 회장은 “올해도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캠페인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고, 장애인을 향한 배려와 존중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척수장애인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재정수입 중 지방세를 제외한 나머지 일체의 수입으로, 개별 법령에 따라 행정서비스에 수반한 사용료 및 수수료, 경제활동에 따른 재산 임대수입 및 사업수입, 행정제재에 따른 부과금 및 과태료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스템의 주요 기능 소개 및 활용, 실무 중심의 사례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김제선 청장은“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변화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인 세외수입 관리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새로운 모바일 환경에 맞는 구정 홍보를 위해 세외수입 고지서 여백에 중구 소식, 중구통 등 QR코드를 삽입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6일 오후 구청에서 공직자와 대전 소재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과 교육을 결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흥보가’ 공연 △공직자 행동강령 및 청렴 관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낸 ‘청렴 특강’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별이 빛나는 밤에’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샌드아트 공연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길, 신뢰의 힘,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문구를 모래 위에 손으로 써 내려가며 청렴 실천의 강한 의지를 표현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지역 사회 신뢰를 지키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 내 소통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