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작가 초청 강연, 문화 공연, 체험 행사, 전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는 10일 가오도서관에서 열리는 한미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17일부터 5회에 걸쳐 용운도서관에서 ‘부모 독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인형극 ‘골고루 요미요미’ (13일, 가오도서관) ▲마술쇼 ‘라이트 픽쳐쇼’(20일, 용운도서관)가 개최되며, 이 밖에도 성인을 위한 ‘힐링 팝아트’, 어린이를 위한 ‘압화 무드등 만들기’, ‘내 손안의 반려식물’, ‘춤추는 새 수평잡기’ 등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가오·용운도서관 로비에서는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회가 열려,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9월 1일 김용란 오전동 14통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인 김용란 통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먼저 알아보고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건네주신 사랑을 통해 나눔의 온기로 가득한 오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전동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9월 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7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5,227건, 금액은 1억 1,120만원이다. 환급금 발생 사유로는 국세(소득세․법인세) 경정에 따른 환급(53%),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과 폐차에 따른 환급(42%), 착오 납부(2%) 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이 불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와 지급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중구 세원관리과로도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신속한 환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 중구 내환급금 찾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지방세 54억 원, 세외수입 16억 원의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로 확인된 재산을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 등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와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확대 시행하고 번호판 영치를 유보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방자치단체의 소중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구 재정확보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폐기 도서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폐기 도서 리사이클’ 행사를 운영한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서구는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 폐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무상 배부 근거를 마련한 바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서구 책 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2,700여 권의 도서와 과월호 잡지 25종이 제공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도서 5권과 잡지 2부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참여자는 나눔 대장을 작성한 뒤 스티커를 부착한 다음, 원하는 자료를 받으면 된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장서 폐기 방식을 개선해 자원 순환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했다”며 “책 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독서 문화 참여를 높이고 생활 속 독서로 이어지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4인조 밴드 ‘Da울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기대를 모은 신발 던지기 경품 행사 ‘발끝의 행운’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어진 훈시를 통해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도 ‘AI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인공지능을 도구이자 동반자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연계성을 기반으로 ‘필요한 질문’을 잘 던지는 능력을 길러야 하니, 이러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배양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직장교육으로는 국응서 강사(충남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가 ‘우리가 알아야 할 공무원 연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연금 제도 변화 △실수령액 전망 △노후 소득 공백 등 실질적인 주제를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례 조회가 아닌, 직원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연금 제도에 관해서도 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몽골 헙스걸과의 교류 협력을 재활성화하기 위해 공식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김낙철 서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헙스걸 아이막의 투무르바타르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의 행정 교류 간담회를 통해 양측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헙스걸 폴리텍대학을 방문해 서구로의 유학생 유치 방안을 협의하고, 양묘장을 시찰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공동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교육·환경 분야로 교류 범위를 넓혔다.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교류가 다시 시작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헙스걸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2011년 헙스걸과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뒤 행정·문화·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출장을 계기로 상생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1일 서구건강체련관 철거공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건강체련관은 1996년 12월 둔산동 서구청 부지에 건립돼 27년간 서구 유일의 장애인 체육시설로 운영됐다. 일평균 400여 명이 재활 운동과 체력 단련을 위해 이용해 왔으나, 2023년 10월 시행된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 ‘D’등급을 받으면서 작년 4월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단체·기관·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 부지에 체련관을 대체할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 ‘서구반다비체육센터(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공공 체육시설로, 수영장(6레인)과 보조 풀, 생활체육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 목표 시기는 2027년 하반기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철거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인접 시설물과 주민 안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지방자치 30주년 및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구민의 날 행사를 1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단순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자치경연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주민자치경연대회에서는 관내 17개 동에서 지역 현안을 주민들이 지혜롭게 해결한 우수사례 등을 발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뽐냈다. 또한,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자치협치 우수사례를 전시·홍보하고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동네 자치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제도화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대전대 행정학과 곽현근 교수의 강연과 산성동 전통사물놀이, 문화2동 풍물난타, 퓨전국악그룹 그라나다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8월 29일 저녁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이벤트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가 주관했다. ‘한여름 밤, 소시지와 맥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가수 서지오, 곽종목(건아들), 강민주, 배진아 등 다수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관람객들은 여름밤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만끽했다. 백승재 상인회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쏘맥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위축된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위한 '퍼빙을 아시나요?'를 제작하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분량은 1분 가량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퍼빙*을 다루며, 스마트폰을 보느라 자녀와 함께하지 않는 학부모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 속에서 아이와 같이 있지만 무심코 부모가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하며, 아이가 느끼는 소외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부모가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통해 마음을 함께하는 대안인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기 ▲자녀의 눈을 바라보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등을 제시한다. 영상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부모 교육 자료,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아이를 안아주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아이는 존중받는 경험을 하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습관이 가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국외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연계교육‧예술교육‧농업 및 환경교육 등과 함께 특수교육 분야의 국외 정책과 운영 사례를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한 웰빙 지원팀을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필요시 외부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학생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의 특수학교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루카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활동, 요리활동, 신체활동 등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하루 일과 중 신체활동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스 특수학교의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