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의 창의력과 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6~7세 아동을 위한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초등수학 가베교실'의 연령별 두 개의 강좌로 나누어진다. 각 강좌는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총 10회로 구성된다. 수업은 정림동에 있는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령 50~70년에 이르는 노령 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중구에는 전체 가로수 약 2만 1천여 주 중 약 11.5%인 2,500여 주가 버즘나무로 식재되어 있다. 버즘나무는 생육이 빠르고 매연에 강하며, 대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과거 도심 가로수로 널리 활용돼 왔다. 그러나 수령이 50~60년 이상 된 수목의 경우 내부 조직이 썩는 '공동화' 현상이 발생해 쓰러지거나 줄기가 부러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도시녹지관리원을 통해 관내 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뿌리 및 줄기 부패, 동공, 고사 등으로 상태가 불량한 77주가 확인됐다. 이 중 음향 진단을 통해 내부 공동이 의심되는 가로수에 대해 정밀 진단을 실시한 결과 10주는 정상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67주는 제거 대상으로 결정됐다. 그 외 일부 수목에 대해서는 외과 수술 및 약제 주입 등의 치료도 병행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고객 접점 현장 직원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왕송호수캠핑장 안내데스크에서 직원 업무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통통 Day’를 통해 노성화 사장은 왕송호수 캠핑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캠핑장 이용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화 사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야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여 열린 소통경영, 고객중심경영, 고객 감동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3월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 업무 체험에 이어 이날 2분기 왕송호수 캠핑장에서‘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체험 통통 Day’를 추진했다. 향후 공사는 분기마다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해 나가면서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멘토링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입사 6개월 미만 신입직원(멘티)과 경력 3년 이상 직원(멘토)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형식의 조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팀이 16주간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멘토링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우수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팀은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공사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활동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입직원 김지연 주임(재무회계팀)은 “조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선배와 함께한 지난 16주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엔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멘토링은 신입직원의 실질적인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제267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건을 포함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0~1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8~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하상주차장 4곳을 임시 폐쇄한다고 2일 밝혔다. 폐쇄 대상은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소제교) ▲대동천(소제교~대동교) ▲대동천(제1치수교~제2치수교) 등 하상 주차장 4곳이며, 폐쇄 기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하천 범람 등으로 하상주차장 내 차량 침수 사고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 폐쇄 조치를 통해 구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폐쇄 조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홍보도 병행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자생단체 회의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하상주차장 입구에는 진입 금지 현수막과 폐쇄 알림 안내판을 설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하천 범람에 따른 차량 침수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하상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게 됐다”며 “침수 위험이 높은 시기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주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3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장미원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관과 수변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은 정돈된 경관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수변공원 곳곳에 배치된 꿈돌이 조형물은 인기 포토존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주말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재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내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라이브스케치 체험공간도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장미전시회는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30일 의왕부곡중학교에서 학교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등굣길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모락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는 의왕부곡중학교를 방문해 또래상담자,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 상담은‘의왕시 청소년이 힘들고 지칠 때 1388’표어(슬로건)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의왕부곡중학교 또래상담자들은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관한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임했다. 그밖에, 다른 참여자들은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메모지 등)을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며 고민이 있을 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오는 6월 6일 현충일부터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의 열람실을 법정공휴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이번 법정공휴일 열람실 개방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생, 수험생, 시니어들의 면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의왕시민들은 ‘책 읽는 의왕’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종전에 비해 연간 8일간 더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 도서관 열람실의 법정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 소장 자료 등을 대출할 수 있는 자료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또한, 설날 연휴, 추석 연휴, 선거일 등은 종전과 같이 전체 휴관한다. 의왕시 관내의 도서관별 이용 시간과 휴관일 정보는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내 여러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총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공개 전자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대학생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KT와 함께 ‘행정혁신을 주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전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은 조직이나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꾀하는 전환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김영근 고려대 융합연구원장,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체결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행정혁신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의 정책 개발 ▲예산 효율화 ▲공공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하는 데 공동으로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및 지역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고려대는 ▲정책연구 기획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보센터와 중앙도서관에 ㈜클라우드앤의 AI 기반 에너지 및 시설통합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이 도입되면 공공 시설물에 약 2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산시는 시 청년창업펀드 2호 기업 ㈜클라우드앤이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2025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 공모사업에서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클라우드앤의 국비 확보 이후 최근 실증 검토를 마치고 이날 최종 협약을 맺었다. 앞서 ㈜클라우드앤은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한-아세안 서비스테크·스마트시티 데이’에 참석해 안산시와의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에 대해 기조연설을 맡아 시설물 에너지 절감에 대한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평가받은 바 있다. ㈜클라우드앤은 안산시와의 공모계획을 바탕으로 태국 파타야시와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 추진에 합의한 데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Sustainability Expo 2025’에 정식으로 초청받아 현재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안산 청년창업펀드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