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자매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산군 삽교읍 일대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비, 오염물 수거,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해 소식을 접한 동구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금 30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했으며, 동구 또한 500만 원 상당의 음료와 간식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이원식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더욱 단단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자매도시 예산군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동구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즉시 지원에 나섰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6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BOOK(초등 1~3학년/은행선화동작은도서관) △우리아이 독서코칭(부모 및 자녀/목동마미뜰작은도서관) △신나는 책읽기 북크레이션(어르신/대사동작은도서관) △책으로 코딩 이해하기(초등 1~3학년/태평1동작은도서관) △Fun! Fun! English Picture Book(초등 3~4학년/문화1동작은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어르신/산성동작은도서관) 등 총 6개 과정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QR코드 및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해당 도서관이 위치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이자,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2025 대전 0시 축제’ 2차 T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지원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 안전, 환경, 위생 등 부서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 인파 밀집 대응 계획 ▲불법 노점상 단속 방안 ▲상권 협력 및 바가지 요금 근절 ▲환경·교통 분야 불편 방지 대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중앙시장 화월통 구간에 폭염저감장치를 설치하고, 대전역 앞에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 개막이 임박한 만큼, 각 부서별로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끝까지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TF 회의를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축제 현장의 안전과 방문객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도시공사는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를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체감온도 상승에 대비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쉼터·왕송호수캠핑장·신사옥 건립현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고온 노출 작업장의 식수 제공 여부 ▲냉방 및 휴식 공간 확보 상황 ▲온열질환 보호장비 지급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노성화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보호조치를 통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시민과 임직원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쿨토시, 쿨마스크 등 온열질환 예방 보호장비를 확보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초평동 278-15번지 들녘에 유색벼를 통해 조성된“명품도시 의왕”문구와 시 로고(상징마크)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논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 경관 벼 아트’는 색이 다른 벼를 정교하게 배치해 문구와 로고를 동시에 형상화한 것으로, 시의 정체성과 농업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농촌 경관 벼 아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도시와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의왕만의 계절감과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철 의왕시 도시농업과 과장은“이번 유색벼 경관 조성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의왕시의 도시 브랜드를 자연 속에 담아낸 상징적 작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벼아트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관내 환경관리원 12명과 간담회를 열고 반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논의 및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단투기 취약지의 특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소 이후 관리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괴정동 측은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길 등 반복적으로 쓰레기가 적치되는 취약 지역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청소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배석효 주민자치회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섭 괴정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결 유지와 주민의 환경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지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생활 속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동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방위산업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기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3년 연속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 훈련 사업으로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서구 관계자들은 한국신뢰성기술센터와 ㈜나노하이테크를 방문했다. 서구 측은 현장점검을 통해 방산업체 대표와 면담하며 방산 인력 수요 현황과 향후 방산 인재 수요 방향에 대해 청취했으며, 기존 사업의 개선점 및 보완점을 점검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총 5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지역 내 취업률이 큰 폭 증가하여, 대전 방산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전자전, 우주 등 향후 미래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방위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025년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및 주민 추천을 통해 총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다음과 같다. ▲ (세정과 김미희 재산세팀장)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50% 감면 정책을 추진하여 다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및 선진지 견학이 이어지는 등 큰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자치단체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 (건축과 정지은 주무관) 다가구 불법 분할 방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자원순환과 이미연 주무관) 둔산1동 일원에 ‘제로웨이스트 카페거리 조성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해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 (주차행정과 허근영 주차시설팀장) 통학로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 구청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발생한 과중한 채무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모자 사망 사건의 대응으로 추진됐으며, 과다채무·생계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서구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신용회복위원회 지원을 요청하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주민과 접점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협약에 따른 주민지원에 실효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승욱 본부장은 “서민금융 안정을 위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소명 의식을 갖고, 과중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어려움을 감당하지 못한 채 고립되는 비극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상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서로배움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의 활동 경험을 토대로 형성된 실천적 전문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원한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하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갈등 당사자 간 화해를 중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총 56건 운영하여 약 89%의 합의율을 달성했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성남 관내 초·중·고 178학급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예방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자신의 사례를 통해 배우기) ▲서로에게 배우기(한계 상황 및 지혜 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10시 30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분당소방서 서현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지원청 직원 약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벨 작동 및 대피 훈련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와 서현119안전센터가 협력하여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테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