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공동주택 노동자 휴게시설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자체 점검은 청소·경비 등 공동주택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14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휴게시설 면적(6㎡ 이상) ▲높이(2.1m 이상) ▲실내 온도(28℃ 이하) ▲환기 가능 여부 ▲식수 비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달 14일까지 이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20개 단지를 표본 선정해 현장 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휴게시설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6일 (주)선양소주로부터 장학기금 1,01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선양소주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금은 ‘선양’ 및 ‘선양린’ 소주 1병당 5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 차원에서 기획됐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지역 소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이사장 서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376만 원의 장학금을 대전 서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단독 세대 및 시설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 의사를 밝히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이후 지원금 준비가 완료되면 지급 일정을 통보한 뒤 다시 방문해 소비쿠폰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일부 동에서는 자체적으로 수요처를 파악해 경로당, 요양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 대응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한 점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청장은 “행정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세대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6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승욱)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다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채무조정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세대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 채무조정 상담 등을 비롯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경제 회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욱 신용회복위원회 본부장은 “채무 종합 상담 기구로서 동구와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제공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채무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희망과 재기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된 ‘동구네 기업제품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네 기업제품관’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특별 공간으로, 구는 향후 기업 수요에 따라 체험형 콘텐츠 및 계절별 테마 전시 등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케이비덴탈 ▲집사의반격 ▲만풍 농업회사법인 ▲대도수산 ▲설악코리아 등 5개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치간칫솔, 고양이용품, 떡, 해산물 밀키트, 냉면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지역기업과의 소통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제막식에서는 “기업이 살아야 동구가 산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품관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네 기업제품관이 기업에는 새로운 홍보 창구로, 구민에게는 지역 우수제품을 직접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생활고 모자 사망 사건‘ 과 같은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일정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간담회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마련된 생필품세트 100박스(500만원 상당)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생필품은 중구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역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6일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개최 지원을 위한 분야별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과 교통, 안전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평소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없는 거리 조성, 특색 있는 도시 디자인과 가로수 가지치기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중구는 지난해 0시 축제와 같이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시․구 합동점검과 먹거리존 음식에 대한 불시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음식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우선이다”라며, “방문객들의 안전과 함께 축제 지원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안전과 편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6일 구청사 및 공공청사 장래 수요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 “청사확충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제선 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등 총 17명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현 청사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하고 향후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현 청사의 공간 수요․공급 분석, ▲청사 이전 및 신축․증축 등 대안 비교, ▲기본구상(안) 설정, ▲청사확충 단계별 시행 및 사업계획, ▲동 행정복지센터 확충 계획 및 대응방안, ▲필수 주민시설 개선 및 확충 방안 등을 다루었으며, 중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의 시급한 시설 개선 및 우선순위 기준까지 조사․분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민편의시설 확충이 단순히 물리적 개선을 넘어 중구의 지역발전과 사회적 자본 형성을 위한 기반 마련,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 강화, 복지서비스 기능을 담아 구민 삶의 거점 공간으로서 열린 공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설명회와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투스 박중서 진로진학센터장이 ▲2026학년도 수시지원 전 최종 점검 ▲2027·2028학년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전략 수립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고3·졸업생 60명, 고1·2 3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총 90명을 선발하여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도 제공한다. 설명회와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마음치유 행복명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명상이 아닌 심리적 회복력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체계적인 5주 과정으로, 도솔산 화암사 주지 혜광 스님이 직접 지도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명상에 대한 기본 이해 ▲스트레스 관리 ▲긍정 감정 촉진 ▲공감·소통의 확장 ▲회복력 강화 등으로, 매 회차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명상 기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5회 진행된다. 관계자는 점차 깊어지는 명상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음을 돌보고 평온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명상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협력해 글로벌 문화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 ‘English Friend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강대 아이섹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 멘토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영어 학습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6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연령별 4개 그룹(총 48명)으로 운영했으며, 어린이들은 외국인 멘토와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 게임‧미술‧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통 명절 음식 보관함 ‘케투팟(Ketupat)’ 공예품 만들기 ▲세계 각국의 축제와 기념일, 음식과 문화 배우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카훗 퀴즈 풀이 등 체험 활동이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한 달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책 문화를 즐기고, 주변 자연을 함께 걸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도서관 인근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행사로, 시민 누구나 시가 자체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의정부과학도서관(도당화원) ▲의정부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의정부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의정부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등 총 10곳이다. 참가자는 각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고, 도서관 현장에서는 9월 사서컬렉션 도서 속 문장으로 구성된 OX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히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0개를 모두 모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리워드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하며,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