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엄마의 시간 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1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청년 엄마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달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가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색조화장품 만들기, 브런치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의 피부톤에 맞춘 립밤·쿠션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형 클래스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최근 고천동 소재 국공립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이 명륜보육원 신축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95만 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6월 20일 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에서 ‘지구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고’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의 기부로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유예나래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고, 학부모들도 뜻깊은 행사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고천파크루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폭염 막바지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식중독 사고 우려가 있는 여름철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단체급식소, 도시락·회 취급 업소 등 250여 곳이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서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구청 위생과 직원 등 40여 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진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영업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손 씻기, 식재료의 냉장·냉동 보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난 7일 경제·건강·주거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가수원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에는 냉방 기구 없이 무더운 여름을 홀로 보내고 있던 독거노인을 발견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됐다.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냉방 기구를 지원했으며, 복지상담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안내했다. 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상담과 안부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위기가구발굴단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저주민건강센터(구 관저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오(늘)운(동)완(료)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체성분을 확인하는 사전·사후 검사(체성분)와 건강 상담이 제공되며,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그룹 운동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저보건지소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새롭게 전환됨에 따라, 건강 증진 사업을 한층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접근성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바이오버스와 ‘유용 미생물 스마트 배양 보급기 시범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형 친환경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구는 주민 홍보 및 운영관리 지원을, 바이오버스는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스마트 배양 보급기 설치와 기술 지원을 맡는다. 추후 협약에 따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1곳에 보급기를 설치하고, 인근 주민에게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M 발효액은 악취 제거, 하수구 청소, 음식물 쓰레기 저감 등 생활 속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스마트 보급기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3GO(쓰리GO), 찾아가는 건강 상담실’ 참여기관 모집에 나선다. ‘3GO 건강 상담실’은 서남부권역 내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복지관 등 주민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건강 상담 프로그램으로, 15~20명 내외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영양 및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민들이 생활터에서 쉽게 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건강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목표로 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육환경 점검을 위해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잇달아 방문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6일과 8일 양일간 예그랑어린이집, 둔산더샵미리별어린이집, 둔산더샵나래별어린이집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차례로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보육 교직원 및 학부모와 소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로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육 현장의 의견 수렴에 방점을 뒀다. 현재 서구는 총 3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3개소를 추가 확충해 총 4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개원 시설에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보육 서비스의 질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목원대학교에서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주간의 교육과정 소개와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와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도 유지 등을 수행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32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총 21명의 수료생이 관련 분야의 이론강의와 전문 기관 현장실습 등을 포함한 232시간의 교육을 이수했으며, 수료생 중 19명은 방위산업 분야 취업 연계가 진행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향후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기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탄 국민총행복위원회(GNHC) 카르마 치팀(Karma Tshiteem) 전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가 주목한 행복정책 – 부탄에서 중구까지'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GDP가 아닌 국민총행복(GNH)을 국정철학으로 삼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평가받는 부탄의 경험을 공유하고,‘행복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인 중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탄의 사례가 중구가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하며, 공직자 인식 전환과 주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카르마 치팀 전 위원장은 부탄의 국민총행복 지표 설계와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성공과 시행착오를 소개하며,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행정의 조건을 제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표보다 실천, 형식보다 공동체의 신뢰다”라며, “부탄의 사례를 참고해 중구가 행복을 체감하는 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고양특례시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총 46명의 승진의결 내역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승진 대상자는 △5급 1명 △6급 10명 △7급 18명 △8급 17명 등 총 4개 직급, 총 46명이다. 가장 높은 승진 직급인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유경숙 지방사회복지주사로, 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획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급 승진자에는 기획조정실, 사회복지국, 교통국, 도시주택정책실 등 주요 부서의 행정·사회복지·시설 직렬 직원들이 포함돼 시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7급 승진자로는 18명이 의결됐으며, 이들은 각 구청과 본청, 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해온 인력들이다. 특히, 세무·전산·공업·시설·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되며,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이 돋보인다. 또한 8급 승진자에는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구청 현장부서 등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온 직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실
【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공동활용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도내 기업들로부터 실질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이 인프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지역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청주 오창 BST-ZONE(배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을 중심으로 △배터리산업 지원센터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 △환경신뢰성 평가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충북혁신도시 내에도 화재안전성 및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가 가동 중이다. 이들 센터는 기업 단독으로는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공동 제공함으로써,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도내 기업은 인프라 이용 시 장비 사용료 10~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며 효율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하다. 2026년부터는 오창 지역에 △전고체전지 소재개발 지원센터 △EV용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센터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등 첨단 신규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충북은 이차전지 전 분야에 걸친 기술자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