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미사1동 유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경상북도 영양군을 돕기 위해 나섰다. 전대호 통장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성금 모금 운동에는 미사1동 6개 유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500만원이 모였다. 이번 성금은 유관단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정신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전대호 통장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매도시인 영양군의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능평동은 4일 지역 내 6개 기관단체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지난 25일 체결된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 협약식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민관협력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능평동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클린데이에 참여한 기관단체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명희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평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가 핵심 포인트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4월 첫 번째 월례회의는 주요 현안과 일정 공유, 팀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시정 정책현안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하남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고재풍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교수가 양일간 3시간 30분 동안 이론과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첫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일가도서관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학암동에 소재한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과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남시위례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예술을 결합한 융합 수업을 중심으로 도서관 견학, 작가 초청 강연, 시민 자원활동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 그림책을 음악과 미술 활동으로 함께 읽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는 4일 고산동에 위치한 새마을농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오포2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오는 6월경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심은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평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포2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의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빨간밥차 반찬 조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내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윤성산업개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 ㈜금우글로벌스포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윤성산업개발은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될 바나나 400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이날 참석한 최세연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지지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의 김영식 과장과 한용관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한 푼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3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우글로벌스포츠는 2in 1 키즈카 220대(1천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김종우 대표는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보람이 됐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회 준비의 핵심인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타 주요 경기시설 확충과 개보수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 돔구장,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탄벌실내체육관, 광남 생활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공정률과 품질관리 상황, 향후 공정 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행사”라며 “완성도 높은 시설을 통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남용 및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교육 장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약 복용 및 보관법 △의약품 부작용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건강한 약물 사용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의약품 오용 및 남용 우려가 높은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 법인이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중소기업,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연장되지만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은 신청을 통해 추가적인 납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재현2575(20)이 ‘2025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정재현은 7일과 8일 양일간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4타로 ‘12회 대회’ 챔피언 김태우(27)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정재현의 경기력은 매서웠다.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뽑아낸 정재현은 5번홀(파3),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정재현은 1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뒤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이날도 7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정재현은 2위 김태우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정재현은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부모님과 누나를 비롯한 가족과 항상 많은 신경을 쏟아 주시는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남서울CC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비오는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서 열린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김비오는 지난주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라 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1라운드에서는 공동 6위, 2라운드에서는 공동 8위, 3라운드에서는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최종일 아쉽게 2타를 잃어 공동 22위로 대회를 마감했으나 공동 25위 이내에 들면서 본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힘든 하루였지만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 경기를 잘 마무리해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번주에도 찾아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 열심히 경기하겠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비오에 이어 노승열(34)과 ‘불곰’ 이승택(30.경희)이 1언더파 70타 공동 56위,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이 2오버파 73타 공동 130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