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을 진행했다. 이번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 은 평소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봄나들이 및 식사, 카페 방문을 지원하여 지역주민 간 유대감 형성 및 고독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 기증 및 뮤지컬 관람,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기부 및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더 나아가 문화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봄나들이 지원사업 ‘진선재단 문화동행 함께 누리봄’과 나의 해방일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희망 리본(Re: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퇴촌면은 15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23년간 복지 현장에서 활동한 전 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홍수정 강사가 맡아 ‘사례로 보는 우리 동네 인적 안전망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 내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퇴촌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퇴촌면에서는 총 26명의 지역 주민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이클레이(ICLEI)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고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클레이(ICLEI)는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위한 국제협력기구다. 이번 가입을 통해 광주시는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및 생태도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생태 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녹색전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은 “광주시는 생태와 환경 분야에서 이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변환소 증설사업’ 재개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를 주장하며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한전이 6천996억 원을 들여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천70㎡ 규모 동서울변전소를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토목공사가 지난달 말 시작된 가운데 감일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및 건강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하남시가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한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옥내화만 강조하는 한편,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와 관련된 행정심판이 종료된 이후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전혀 없어 주민 뜻을 무시하고 한전 입장만 대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1동은 15일 계경목장 오포점,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의 외식문화 지원을 위한 ‘오포 돈豚 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포1동이 외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하면 계경목장 오포점에서 매월 10가구에 양질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태준 계경목장 대표는 “비용 부담으로 외식을 망설이는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계경목장 오포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4일 질병으로 세상과 단절된 아들과 단둘이 살아가는 77세 어르신으로부터 감사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 복지 담당자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감사의 표시다. 어르신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담당자들의 수고에 감동했고 생애 가장 힘든 시기에 도움을 받아 이제는 아들과 함께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직접 가정을 방문한 복지 담당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어르신은 지난 2023년 초부터 질병으로 세상과 단절된 48세의 아들과 함께 살며 기초연금만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인의 제보로 시 복지서비스에 연계되면서 맞춤형 급여와 사례 관리를 통해 기초생활 보장을 받게 됐다. 특히, 자가 보행이 어려워 삶을 포기하려 했던 아들도 꾸준한 병원 치료를 통해 현재는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한 상태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업무로 한 일이지만 어르신께서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경제·문화적 흐름 속에서 2025년 대한민국이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시민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는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강연 당일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 취소나 미예약으로 인한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도(陶) 자(瓷) 락(樂)’(도자에 락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개막을 기념하는 축하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농악단의 신명나는 음악과 왕실도자의 예술성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광수(사물놀이 창시자)의 비나리, 정인삼(소고춤 보유자)의 경기고깔소고춤, 방영기(선소리명창)의 선소리산타령 등 대한민국 무형유산 명인들과 함께하는 가·무·악 협연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피날레는 광지원농악과 무용단의 군무, 창작곡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광주시가 지향하는 ‘문화가 시민의 일상이 되는 도시, 문화 중심도시 광주’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야 확보를 방해하고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유치원 13개소, 보육시설 7개소, 특수학교 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 중인 어린이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게 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울러, 허가나 신고가 면제되는 정당 현수막도 관련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설치가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이번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우선 가치로 다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소득에 대해 신고하게 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지자체에 직접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납 신청을 통해 일부 금액을 기한 이후 1개월 이내(특정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나눠 납부할 수 있다. 사업장이 하남시에 소재한 법인은 하남시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두 곳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율에 따라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유의할 점은 법인의 사업연도 말인 12월 말 기준 소재지 지자체에 정확히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올바르지 않은 지자체에 신고하거나 누락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법인들은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말까지 성실히 신고·납부하시길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납세 편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카네이션 요양원에서 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성인 정신건강 교육인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혜선 부센터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들에게는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정신질환 예방 및 자기관리 교육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10주간 운영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오전 3시간씩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했다.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5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031-860-3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