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무더운 여름,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원한 웃음을 더해줄 귀여운 손님이 찾아온다.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하남시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다운로드 후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하남의 여름’을 테마로 총 16종이 제작됐다. 하와이안 복장을 하고 마라카스를 흔드는 모습부터, 핑크 플라밍고 튜브 위에서 “너무 좋아!”를 외치는 장면까지. 하남이와 방울이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하남의 명소들이 더해져,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 짓게 만드는 이모티콘들이 톡방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절차는 간단하다. 카카오톡에서 ‘하남시청’을 검색해 미리 채널을 친구 추가해두면, 배포 당일 자동으로 선착순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사전 친구 수가 준비된 수량을 초과할 경우 랜덤 지급 방식으로 전환된다. 하남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모티콘을 배포했으며, 배포 시작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함께하는 특별한 자원봉사활동 ‘손끝의 온기·자장 나눔’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 복합 봉사활동으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원들을 위해 당일 새벽 6시부터 그리니크리니 짜장면봉사회(회장 석상배)가 정성껏 90인분의 자장면을 조리하고, 상군나라사랑봉사단(회장 차종연)이 신속한 배급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광주시 더원합기도 수하나&시범단(관장 박영애) 소속 청소년 20명은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손 마사지를 제공,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 전문 풍선장식봉사단 13명이 보훈회관 내·외부를 화사하게 풍선으로 장식하여 더욱 협업의 장이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 협업사업과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그 의미가 돋보였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와 나눔을 전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세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0일 신규 공직자를 포함한 1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상반기 법제업무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실무에의 적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자치법규의 기초 개념은 물론 자치사무와 위임사무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자치입법의 기본 구조와 해석, 사례별 유의사항 등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무적 쟁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이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자치법규의 이해를 높이고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공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자치법규는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이 지난 6월 주민역량강화교육 5회기를 성공적으로 수료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뚜벅이마을’은 미사강변 13단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주도 활동을 펼쳐온 주민모임으로 현재는 참여 인원이 기존 8명에서 30여 명으로 확대되며, 주민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고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적인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뚜벅이마을’은 노래 제작, 건강 체조, 마을 플로깅, 후원금 모금 캠페인, 산책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건강과 공동체적 기반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5회기 동안 진행된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소통, 리더십, 역할 나눔, 공동체 목표 설정 등 실질적인 주제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자조모임의 목적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덕 회장은 “뚜벅이마을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처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의 ‘마음하고 야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유 관람 ▲허브 족욕 체험 ▲라벤더 축제 ▲중식(허브꽃비빔밥)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족욕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는 19일 지역 체육 발전과 유소년 육상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시체육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체육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광주본플란트치과 김경욱 병원장과 최윤석 경영실장,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후원금은 광주시육상연맹을 통해 지역 유소년 및 청소년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체육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병원장은 “지역의 젊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지역 체육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이 지역 스포츠와 청소년 지원에 동참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19일 산이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두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통한 정서 지원과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미술치료 강사의 지도 아래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회차는 산이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박중신 읍장은 “미술치료는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과 우울감 완화에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6월13일 광주문화원에서 그동안 너른고을문학 순암 안정복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암연구소가 주관하던 “시민과 함께하는 순암 안정복 문화제”업무이관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024년 제7회에 걸쳐 민간단체에서 주관하던 문화제 행사를 2025년부터는 광주문화원이 주관하에 개최해 달라는 순암연구소 건의에 따라 원장단 회의에서 순암연구소와 광주문화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암 안정복 문화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 광주문화원에서는 문화원장을 비롯한 부원장,광주학연구소장, 순암연구소에서는 소장,총무,이사가 참석 했다. 경과보고에 이어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제7회까지 순암 안정복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한 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관이 어디가 됐던 광주가 보존하고 홍보해야 하는데 다함께 뜻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안용환 순암연구소장은 “이제까지 제향은 광주문화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7일 경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 건강 강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더자람교육연구소 전화영 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전화영 강사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관점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안동 내 6개 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음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 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마음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 건강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녀들과의 왕래가 어렵거나 연락이 끊겨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孝 채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채움 꾸러미에는 전복죽, 베지밀, 제철 과일, 파스 등 실용적인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이 포함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며 “누군가 나를 생각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조금 늦은 효도이지만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제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한지 정확히 5개월째 되는 날"이라며 "불법 계엄의 여파로 심화한 민생경제 한파 극복을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비상한 각오로 임했고, 다행히 지금 우리 경제는 위급 상황을 벗어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주가지수도 4000을 돌파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주가를 옥죄던 지정학적 리스크, 지배구조 리스크, 시장 투명성 리스크가 일부 개선되고, AI 등 산업경제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저와 총리님은 이러한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해 변화하는 경제와 안보 환경에 대처하는 한편, 첨단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양국은 방산기술 공동연구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여기에 더해 싱가포르 방산 물자 다변화 과정에서 한국이 적극 협력하고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 스캠 같은 초국가범죄를 근절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