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광주시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경찰 ▲국방보훈 등 공공행정 전 분야이다. 또한, 사회복지와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지적(地籍) 분쟁, 서민금융 등 생활 속 고충 민원으로 광주시민을 포함해 하남시, 양평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광주시는 심도 있는 상담과 원활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까지 시청 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031-760-2768)에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3월 28일 당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주민 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2025년 주민 참여예산 학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 학교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이번 주민 참여예산 학교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 참여예산 제도의 이해 강의와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실전 연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 주민 참여예산제를 통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인 85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목표액 100억 원 전액이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100일간의 공모기간(2025. 3. 10.~6. 17.) 동안 접수된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토대로 사업 부서 검토, 주민 온라인 투표, 지역회의·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가 지난 3월 5일 활동 개시를 알렸다. 대표 연구 의원은 이은채 의원으로,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황소제 의원까지 총 5명의 의원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실제와 동일한 가상 세계를 디지털로 구현하여 시뮬레이션(디지털 트윈)하는 등 각종 정보화 기술 도입을 검토하여 광주시가 처한 각종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함이다. 이은채 대표 의원은 본 연구 활동을 통해 정보 통신 분야를 넘어서 교통·환경·재난·도시계획 분야 등 다방면에 기여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과업 범위에 대해 상세히 논의할 예정임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중 운영, 5,000여 명 대상 교육 진행 이번 기초교육은 2025년 2월부터 총 50회에 걸쳐 약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 학교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개념부터 실무 활용까지, 체계적인 교육 제공 이번 교육은 학급 단위 또는 학년별 단체 강의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법 등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초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통장단협의회와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점복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유유근 회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데 있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두 협의회는 상호협력하여 지역주민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5일 탄벌동 산10번지 일원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 탄벌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탄벌 A, B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공공기여 조건에 따라 민간에서 기부채납하는 체육시설이다. 사업 규모는 건축면적 3천341㎡, 연면적 7천8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천400석의 관람석과 107면의 주차장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탄벌 실내체육관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 종목과 폐회식 등 다양한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 이후에는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개최가 가능한 체육시설로 활용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기 입원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주치의 및 의료진과의 면담, 진료 및 간호기록지 열람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에게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과 연계해 돌봄, 의료, 식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 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략 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및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 기간을 동계작물(~3.31.)과 하계작물(~5.30.)로 분리 운영한다. 지원금은 전년과 대비해 동계작물의 경우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하계작물의 경우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하계작물 품목에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하계작물은 옥수수, 두류, 가루쌀, 깨 또는 사료작물을 10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상 0.1㏊ 이상 실제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당 100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11~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국적에 관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월 1만4천 원(연간 최대 16만8천원)이며 광주사랑카드(모바일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연 1회 전액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생리용품 구매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매년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차 온라인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복지 대상자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전 지역의 파손된 도로와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도로 노후화와 잦은 강설로 인한 염화칼슘 살포 등 파손된 도로가 급증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파손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동안 읍·면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자 도로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수로원 및 전문 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한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 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 안전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파손된 도로나 시설물을 발견한 경우 광주시 콜센터(031-760-2000) 및 국민신문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파손된 도로와 시설물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