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김래성·이금숙 부부는 지난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재배한 햇감자 59상자(5㎏)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현장 방문 중 김래성·이금숙 부부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농작물 경작지와 관련한 고충을 토로하던 부부는 담당 공무원의 성심 어린 상담과 친절한 민원 처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직접 재배한 햇감자를 기부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른 아침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부자의 밭을 직접 찾아가 함께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수확한 감자는 탄벌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돼 지역 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씨 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민원 응대가 마음을 움직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 관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 질서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요 계곡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지는 ▲천진암계곡 ▲열미리계곡 ▲엄미리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휴양지 8개소로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취사, 자연환경 훼손,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의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현장 관리 강화 외에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며 ‘질서 있는 피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광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2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시장은 각 사업장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점검한 사업장은 ▲수원국유림관리소 임도사업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남종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총 4개소이다. 김 부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오는 8월까지 허가지 및 급경사지 등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3개소(허가지 76개소, 급경사지 127개소)에 대해 광주시 공간정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탈면의 이상 유무 ▲배수로 및 산마루 측구 정비 상태 등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1차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는 2차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우기 기간 중 위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7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8대 하남시 김용천 부시장 취임식과 함께 각 분야 유공자 표창,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7월 1일 제28대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용천 부시장은 경기도 건설본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하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응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경기도지사 표창 18명, 하남시장 표창 34명 등 총 53명이 수상했으며,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만 원의 성과시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이는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에 대한 성과로,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주민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전철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지급된 것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대표 성과로 ▲송파~하남선 (가칭)신덕풍역 위치 조정 ▲기업유치 12개사·8,200여억 원(추정) 투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2일 민선 8기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총 3,030만 원 규모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제 정책 성과가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사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무원에게 지급된 1,000만 원의 시상금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역대 최고 금액으로, 시민 생활에 미친 영향력과 정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당초 104정거장은 드림휴게소 남측 300m 지점에 예정돼 있었으나, 약 10개월간의 관계기관 협의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측 340m 지점으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원도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체계 구축도 가능해져,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를 새롭게 마련한 도시정책과에도 시상금이 지급됐다. 해당 제도는 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곤지암역 광장에 상설 야외무대 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매 행사마다 반복되는 무대 및 부대시설 설치·철거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곤지암역세권의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역 광장 야외무대는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일 초월읍 학동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동막~상동막간(리도 204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2차 구간)’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90m, 폭 8.5m 규모로 약 7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학동리 일대는 차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급히 필요했던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도로 확장 후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2025년 특화사업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여름을 부탁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호우 등 극한기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특히 우려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여름을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음식점 ‘탄벌로1998’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사업 ‘정(情)이 있는 식당 밥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벌로1998’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탄벌로1998 박수연 대표는 “탄벌동과 함께 성장해 온 업소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탄벌동 지보체 박진하‧김성일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박수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로1998’은 정직한 식재료와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고깃집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 가게’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융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대전 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경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 협업·기술융합의 장,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중소기업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전시행사, 기술이전 상담회, 수출상담회, 지역산업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인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 산업 생태계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충북도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와 AI융합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4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청주 SB플라자에서는 ‘AI시대 융합바이오 헬스케어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를 잇따라 진행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및 전기차 시장 분석, 기술 동향,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양극소재 개발, 충북 RISE 사업 등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됐다. 충북은 13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는 완결형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021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2023년)로 지정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민간 R&D 역량 강화, 전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단순 제조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