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쌍동초등학교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이론을 실제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학년별 수준에 맞춰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 학생들은 터틀봇을 활용한 AI 체험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재미있게 익혔으며, 1~2학년 학생들은 LED 구름모양 튤립정원 만들기와 F4 자율주행차 체험을 통해 빛과 움직임의 원리를 경험했다. 3학년 학생들은 바람의 힘을 이용한 UFO 회전자동차 만들기와 햄스터 S 로봇 스포츠에 참여하며 기계의 운동 원리를 배우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과학 활동을 통해 집중력도 높였다. 4학년은 LED 색상을 활용한 사각 튤립 정원 만들기와 축구 RC카 스포츠 체험을 통해 로봇 조종의 재미와 협동심을 동시에 느꼈다. 5학년은 하이브리드 로봇 조립 및 작동 원리 탐구 활동을 통해 로봇 공학의 기초를 이해하고, RC카 축구 체험도 진행하여 다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쌍령초등학교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독서행사인‘책담챌린지’행사를 가졌다.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으로 가득했던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뜻깊은 주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내가 생각하는 책이란? 글쓰기, 독서가족 사진전, 스크레치페이퍼에 책표지 그리기, 나만의 요술팔찌 대출증 만들기 등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내가 생각하는 책이란?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책은 과자같다. 왜냐하면 과자의 종류처럼 다양한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표현해 주위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는 글을 본 교사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표현을 통해 책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방미경 교장은 “이번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과 더 챈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덕풍초등학교는 4월 24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아침 공연 ‘슈퍼스타 DP’를 개최했다. ‘슈퍼스타 DP’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자율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신청하여 준비한 아침 무대다. 공연은 등교 직후 1교시 시작 전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학년 구분 없이 관람을 원하는 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4일에는 46학년 학생 4팀이, 29일에는 13학년 학생 4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춤, 태권도 등 각양각색의 재능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꿈과 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덕풍초 방송부 아나운서들이 사회자로 나서고, 다른 방송부원들이 무대 진행을 돕는 등 전적으로 학생들의 손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방송부의 활약 속에 모든 무대가 원활히 진행됐고,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며 친구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했다. 박주석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무대라 더욱 뜻깊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은 4월 25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조대를 활용한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치원 3층 요리 방에서 구조대를 이용해 1층으로 대피하는 방법과 안전한 대피 자세 및 대피 경로, 대피 시 주의 사항,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 시 대처 및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훈련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직접 조작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실제 피난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재난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심미현 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교직원 및 모든 유아가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 주체가 함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홀초등학교는 4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교내 뒤뜰에서 ‘라온누리 마당’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누리 마당’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홀초의 특색 있는 공연 행사로,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자치회가 기획·주관했다. ‘라온’은 ‘즐거운’,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즐겁게 꿈을 펼치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무대에는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 춤, 노래, 음악 줄넘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쳤다. 무대에 오른 모든 팀은 공연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으며, 밝은 표정과 당당한 태도로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관람 학생들 또한 바른 태도로 집중하며 공연을 감상했고, 공연자들이 실수를 하더라도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격려하는 등 함께 만들어가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보여주었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다음 공연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산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 25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뒷산인 검단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에서 생태교육을 실시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생태교육은 산곡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사계절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해 진행되는 특별 체험 활동이다. 1~2학년 학생들은 숲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검단산을 오르며 주변의 나무, 풀, 곤충, 동물의 흔적 등을 직접 관찰하고, 계곡 주변의 생태계 변화도 살펴보며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을 경험했다. 어린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살아 있는 생명과 교감하며, 숲을 지키고 아끼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갔다. 3~6학년은 남한산성 일대에서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통합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성문과 성곽을 따라 수어장대까지 오르며 역사책에서 보았던 남한산성의 실제 모습을 탐방했고, 생태환경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하산 후에는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며 조선 시대의 생활상과 역사적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탄벌중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시청, 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근절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관인 4월 4주에서 5월 1주(2주간)에 관내 모든 학교가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대응을 위해 자율적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도박은 급증하는 추세다. 2024년 국정감사 자료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에 따르면 청소년의 약 40%가 도박 경험이 있고 11.3세에 처음 도박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10월 전국 시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의 사이버도박 특별 단속시 검거된 사람들 중 47.2%(4715명)가 청소년에 달할 정도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박 NO, 꿈 YES!』라는 구호 아래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등굣길에 학생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팸플릿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한부모가정 146가구(총 370명)에게 1인당 2만 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쿠폰은 초월읍 지역 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은 ▲강경불고기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연지 삼겹살 ▲해누리 한정식 총 6곳이며 이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에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초월읍은 신월공설묘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월읍은 2024년 9월부터 신월공설묘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수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장 재포장, 묘지 내 오래된 잡목 제거, 계단 및 야자매트 설치 등 묘지 전반에 걸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묘지 전체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월읍은 이를 통해 신월공설묘지가 단순한 안장 공간을 넘어 고인을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실제 최근 묘지를 방문한 한 성묘객은 “몇 년 전부터 부모님 묘를 이장할까 고민했었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주변이 정돈되고 깨끗해져 마음이 놓였다”며 “이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중신 읍장은 “상반기 내로 추가적인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철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플뢰레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경무 선수는 올해에도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2위를 기록했으며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값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가 펜싱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랜 숙원이 있었다. “항소하려면 서울까지 가야 한다”는 말은 단지 이동의 불편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것은 곧, 사법 접근권의 차별이자 지역 현실이 반영되지 않는 재판 구조에 대한 제도적 소외감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경기북부 설치’**가 드디어 공식 추진되면서, 경기북부 사법지형에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경기북부(의정부, 고양, 남양주 등)는 인구 360만 명을 넘는 거대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다. 항소 사건을 처리하려면 서울고등법원까지 이동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시간·비용 부담, 더 나아가 재판 포기로 이어지는 사례도 빈번했다. 특히 북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법원 등 1심 사법기관이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2심 관할이 외부에 있다는 구조는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원외재판부는 고등법원 소속이지만, 본청 외 지역에 설치되는 재판부다. 대전, 춘천, 전주 등 일부 지역에 이미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지역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북부 원외재판부는 특히 의정부지방법원 인근에 설치될 가능성이 유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