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광주시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광주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이번 사업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수행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맡아 올해 말까지 구축 전 과정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기업 대표 및 실무자 대상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입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밀착형 지원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은 9일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탄벌동 및 회덕동 일대 도로변에서 일제 대청소인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업지원과, 농업기술과 등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등 유관단체, 그리고 탄벌동과 회덕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일부 주민들은 개인 장비를 준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박진하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단체,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클린탄벌’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인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시민모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모델을 모집해, 선발된 50여 명의 시민모델은 7월 1일 ‘K-Fashion in Hanam’ 오리엔테이션(설명회)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월 8일에는 첫 워킹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전문 모델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 교정과 워킹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실제 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패션쇼 런웨이를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3개월간 이어가게 된다. 이번 시민모델 모집에는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연령대별로 최대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골고루 선발됐다. 참여 시민 중 한 명은 “처음 접하는 모델 교육이 설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관광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축제와 관광이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25 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6월부터 시행 중인 ‘옥외광고물 연장 배달부’ 제도가, 직접 찾아가는 친절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감동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옥외광고물 연장 배달부’는 시청 광고물팀 직원이 모든 광고주를 직접 찾아가 연장 안내문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신청서까지 받아오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신용카드 배달 직원이 신청자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착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민간에서 이미 활용 중인 이 방식을 행정에 접목하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도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후 현장 업무를 맡은 이진섭 주무관과 내근 직원들이 함께 논의하며, 하남시 최초의 ‘찾아가는 연장 행정’으로 제도화됐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안내문을 우편으로만 발송해 수신자가 부재 중이거나 주소가 변경된 경우 전달이 누락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이로 인해 간판이 미등록 상태로 남는 사례도 발생했다. 제도 시행 이후 연장 신청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안내 누락으로 인한 민원도 크게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정성껏 담근 고추장 75㎏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회원들이 하나하나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것으로 1.5㎏ 50통(75㎏) 중 50통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30통(45㎏)은 경안동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정영‧황의분 경안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들여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김장 김치 나눔, 직접 재배한 농산물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초월읍 남녀새마을회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냉방 취약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3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수 선수는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의 김경무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광주시청 소속 선수가 개인전 1·2위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단체전에서도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 서정민 선수로 구성된 광주시청 팀이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탁월한 기량을 입증했다.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중점지도반’을 구성·운영하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폭염 중점지도반은 농업기술과장을 중심으로 4개 반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온에 취약한 농작물과 축산시설, 농작업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고 작목별 맞춤형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품목별 폭염 대응 지도 요령으로 ▲벼는 깊은 물 대기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규산·칼륨 시비 및 병해충 예찰을 병행해야 한다. ▲밭작물은 부직포나 비닐 등을 활용해 토양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막고 잡초 제거와 병해충 사전 방제를 권장한다. ▲과수는 배수로를 정비하고 미세 살수기를 ‘5분 분사-1분 정지’ 간격으로 가동하며 일소 피해를 막기 위해 차광망 설치 또는 봉지 씌우기를 권장한다. ▲시설하우스는 차광, 환기, 미스트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축산 분야는 송풍팬과 안개 분무기, 차광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사육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 원(2명 45만 원, 3명 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사회적 가족(이웃 주민)으로 구성된다. 특히, 돌봄 조력자 중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나 사회적 가족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돌봄 조력자는 돌봄 활동에 앞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예방,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융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대전 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경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중소기업 협업·기술융합의 장,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융합 축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및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중소기업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전시행사, 기술이전 상담회, 수출상담회, 지역산업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인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 산업 생태계 강화와 미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충북도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와 AI융합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4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청주 SB플라자에서는 ‘AI시대 융합바이오 헬스케어산업 현황과 미래’ 세미나를 잇따라 진행했다.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이차전지산업 육성 협의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과 학계·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및 전기차 시장 분석, 기술 동향, 배터리 안전성 확보와 양극소재 개발, 충북 RISE 사업 등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정책 동향이 공유됐다. 충북은 13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는 완결형 벨류체인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2021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2023년)로 지정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민간 R&D 역량 강화, 전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단순 제조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