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매곡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봉사해 온 교통 봉사 도우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떡케이크가 전달됐으며, 이는 광주매곡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정성껏 마련한 것이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매일 아침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우미 어르신들은 “학교 앞 도로가 좁고 신호등이 없어 아이들이 길을 건너기에 위험한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돕게 됐다”며 “이렇게 감사의 선물까지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포옹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형진 교장은 “광주매곡초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던 것은 도우미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노력과 봉사 덕분”이라며 “특히 학부모님들이 주체가 되어 이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매곡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능평초등학교는 2025년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장애인 당사자 강사를 초청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5월 12일에 ‘휠체어 사용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직원들은 “직접적인 사례를 들으며 장애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졌고, 예방의 중요성 또한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곤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스스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에게도 보다 정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평초등학교는 이번 교직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당사자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대상 장애인식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탄벌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3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피하고, 기본적인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동이다. 훈련은 사전 교육과 실전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과 교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전교 어린이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며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교장은 훈화 말씀을 통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포초등학교는 5월 13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1교시는 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차로서의 자전거 바로 알기,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 ▲자전거 이용 규칙 등 자전거 이용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과 교통안전 정보를 학습했다. 이어 2교시부터 6교시까지는 각 학급별로 나뉘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오포초 운동장에 자전거 길을 만들고 학생들이 각자 타 볼 수 있는 실제 자전거를 배치해두었다. 실습에서는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자전거를 타며 안전한 주행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교통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체험했다. 운동장에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 표지판까지 비치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었다. 이동섭 교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약자인 만큼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능평초등학교는 5월 13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에서 자신 또는 주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기본 응급처치 절차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제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고 무서웠지만, 반복 연습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언젠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전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실질적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지키는 공동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위례숲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권·인성교육주간’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스스로 인권과 인성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인성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약속 다짐 활동이 전개됐다. 학생자치회는 캠페인의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공동체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등굣길 캠페인에서는 교문 앞에 나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는 마음’,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NO’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은 따뜻한 아침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우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더불어 ‘책임 규약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반별로 인권과 인성에 기반한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카드나 포스터로 표현해 교내에 게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14일 코나아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광주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내에 기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간편한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모금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부사장은 “광주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하고 기부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은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이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진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 물량은 총 69대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하남시는 2024년 같은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단지(5,057세대)에 RFID 종량기 91대를 설치했으며, 이 가운데 비교 데이터가 확보된 7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단지는 최대 40% 이상 감량 효과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다 많은 공동주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도 사업의 1차 지원에서는 미사강변 한신휴플러스와 신안인스빌 2개 단지에 총 31대가 지원되어 발주를 마쳤으며, 잔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해당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조사 안내문과 건강소식지가 발송된다. 조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조사원이 전담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산출에만 활용되며, 조사 종료 후 일괄 폐기된다. 조사 결과와 통계 자료는 2026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높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