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광철)·부녀회(회장 강춘옥)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감북동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등 유관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모여 직접 기른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김치속 넣기까지 사랑과 정성이 담긴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강춘옥 감북동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각종 단체 및 지역봉사단체 회원님이 합심하여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맛있는 김장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노력들이 모여 더욱 살기좋은 감북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7L김치통 83개로 나뉘어 관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에 민-관협력사업인 『보글보글 희망줄 라면』사업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난 20일 전달했다. 이번 라면 지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보글보글 희망줄 라면』사업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라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라면은 취약계층 3,2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라면을 후원해주신 하남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푸드뱅크 이용자 분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라면을 지원해주셔서 이용자분들이 기뻐하실 것 같다. 후원해주신 라면은 푸드뱅크 이용자 한 분 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집수리 하남’, ‘조사연구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 | 한전MCS(주) 하남지점(지점장 조영호)은 지난 21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식품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를 위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번 식품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는 하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한끼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러브펀드로 조성된 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우리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모두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조영호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과 함께 양 기관은 교류협력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약속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자원 연계, 나눔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협력 ▲ 소외계층의 발굴·지원·연계를 통한 지역복
경기뉴스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감배 더(T·H·E) 자람 프로젝트‘광주하남 어깨동무 챌린지 키즈런 축제’를 오는 22일 경안초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축제에는 초등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이뤄진 100여 참가팀이 함께해 학생들은 기초체력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주요 종목은 6개로 △사다리 달리기 △크로스 홉 △허들 릴레이 △정확히 맞추기 △제자리 멀리뛰기 △포뮬러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도전 활동에 참여해 체력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나룰초 학생들이 기지개 체조 영상공모전에 참여한‘신호등 기지개 체조’ , ‘하고 싶은 말 한마디 경품 추첨’, ‘사제동행 키즈런 도전 챌린지’,‘키즈런 대회 참여 포토 부스’를 운영해 초등 3, 4학년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성미 교육장은“초등 3, 4학년의 신체 건강 결손 회복을 위해 더(T·H·E)자람 프로젝트인 교육과정 연계 어깨동무 챌린지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하남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화된 2024년 미래형 하남 공유학교 기반을 조성한다. 하남의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로 생성AI시대 필요한 디지털 윤리와 활용 기법, 인공지능의 이해 및 로봇과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미래형 교육혁신과 지능형 사회 연구 등 디지털 시대를 선도해온 ‘광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인적자원 활용과 기술적 자문 등 미래 역량을 더하여 하남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 더불어 하남지역 ICT기반 실감 체험 솔루션 전문업체인‘㈜에어패스’와 협력을 통해 기업 연계 미래 ICT 공유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진로 멘토링 및 오피스 투어, 실감 체험 스포츠 경험 기회를 만들어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운대학교,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에어패스 각 기관은 하남지역 특화된 공유학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지역과의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한 명 한 명 소중한 청소년들의 더 나은 교육
경기뉴스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15호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의 호흡을 맞춘 효사랑 봉사단은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5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15호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손자, 손녀 총 3명이 함께 사는 컨테이너형 거주지로 단열이 원활히 되지 않아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바닥 장판의 훼손과 같이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벽면 곰팡이 제거,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노후 등 교체, 물품 청소 및 정리 정돈, 전선 정리와 같은 실내 주거환경개선과 집 주변 풀·나무 정리 작업, 대형 폐기물 배출, 외부 구조물 수리와 같은 실외 주거환경개선을 제공했고 특히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가족들을 위해 손자, 손녀 방에 가구를 비롯한 생활 편의 물품을 후원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효사랑 봉사단은 28일 수혜대상자 가구에 재방문하여 추가 보완을 통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수리 봉사활동 혜택을 받은 임는 “봉사자분들이 제공한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를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단속의 날’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며 광주시는 징수과 전 직원 및 읍·면·오포1동을 포함해 50여명이 구역별 단속조를 지정,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3천585대(21억9천4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1천236대(14억1천500만원)로 총 4천821대(36억900만원)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꾸준하게 매달 합동 새벽 영치의 날을 지정해 단속을 진행해 왔으며 주중에도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로 운영해 현재까지 차량 724대에 영치 및 예고를 진행해 3억5천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가 상시로 진행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