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 하사창동에 소재한 약수사는 2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하남시에 자비의 햅쌀 300포(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약수사는 경내에서 자비의 햅쌀을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약수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기탁을 통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하남시에 햅쌀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법련 주지 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약수사 법련 주지 스님은“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자비의 쌀을 꾸준히 기증해 오고 있다”며“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햅쌀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성북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상자 30박스(3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식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주 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돕기에 앞장서 주신 성북교회에 감사드리며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 강화를 위한 계약관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60교 약 140여 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약의 기본 개념 ▲계약체결의 자격 기준 ▲분할 수의계약 사례 ▲공고문 분석을 통한 계약 일반이론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계약담당자의 업무상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와 같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29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박양숙)와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토털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검침·송달·체납관리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더. 또 기금 70만원을 전달해 동절기 주거 및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병균 지점장은 “현장 업무의 특성을 살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9일 쌍령동 48-5번지 일원에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장, 이경숙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 광주시 체육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실버세대들에게 맞춤형 생활체육으로써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에 설치한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하천점용허가를 득한 후 면적 11,524㎡, 총 18홀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개장식 직후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을 다시 개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부합하는 체육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확장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광주역 행복주택내 지역편의시설 2층 일부와 부속시설(약 77평)에 대하여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협약대상 △사용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상호 의무 사항 등 10년간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위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재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낮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실정이다. 반면,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 도보 8분 거리로, 버스정류장이 인접하고 단지 내 주차장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회의실, 교육장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등 주거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주거복지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주거복지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24년 3월 중 확장이전 개소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9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에 따라 추후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장해나가며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지정심사 결과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를 위한 5대 목표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가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5대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8일에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종사자 이탈로 인해 불규칙한 운행을 개선하기 위한 대체 노선이다. 도시형교통모델 운행 시 배차간격이 6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고 승차감이 좋은 중형버스 운행으로 미사동 앞벌·뒷벌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개통은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며 “30일 감북동 도시형교통모델감북-02 개통과 2024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통해 하남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경기뉴스원 |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3일 3세 이하 및 출산 예정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와 연계하여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는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해결 노력에 참여하기 위해 육아를 위한 제품 3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육아용품 상자는 빨대컵, 짱구배게, 이유식 용기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정보제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에서 진행하는 사업 팜플릿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출산률에 대한 사회문제가 전부터 대두되고 있어 이러한 육아 및 출산을 독려하는 사업을 진행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리며, 협의체에서도 사회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2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폭력 예방! Talk with 광주!’기념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폭력추방기간(11월 27일~12월 1일)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시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가 되고자 지역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여성폭력실태조사로 본 젠더폭력 경향과 광주시의 성폭력 실태 및 특징을 소개하며, 친밀한 관계에 의한 성폭력 방지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폭력피해자 지원정책을 강화하는 광주시만의 맞춤형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박은미 장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소제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유경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 이병일 법무법인 새길 변호사, 이은숙 성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기반 조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씨알성폭력상담소의 유복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