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30일 광주시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학대피해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히 관리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숙 광주시북부무한돌봄센터장은 “유관 기관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정에 질 높은 사례관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에게 질 높은 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광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2019년부터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 불법행위 단속 및 도민의식 제고, 주민참여 확대, 우수사례 발굴 각 시군에서 1년간 추진한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금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추진하고, 축제·행사 시 1회용품 사용자제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시, 공공용봉투 사용지침 마련을 통한 무분별한 혼합 배출 차단, 재활용품 분리수거 품목별 색상 비닐마대 사용으로 시민들에게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의식을 함양해왔다. 또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를 제정하고 종이타월 없애기, 개인컵 사용,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의 날 운영,
경기뉴스원 | 광주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광주 곤지암읍 만삼로 전구간에 해당하는 ‘정암로’로, 독립운동가였던 정암 이종훈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명예도로명이 생기는 만삼로 일원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가 있던 위치로 추정된다. 명예도로는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기업 유치,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추가로 부여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89개 지자체에서 총 217개의 명예도로명을 부여·관리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17개가 있으며 광주에는 최초의 명예도로인 ‘정암로’가 있다. 광주시의 정암로 명예도로명 부여는 광복회의 청원으로 시작됐고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했다. 광복회는 지난 2월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에 나섰고 시는 광복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타 기관이 명예도로명 부여를 요청한 경우 해당 기초단체는 공익성을 검토한 뒤 주소
경기뉴스원 | 광주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상정보와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비하며,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재난정보의 지속적 홍보를 통해 시민 피해를 예방한다. 먼저 시는 강설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재난상황 CCTV를 활용해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현장 제설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에 나선다. 통합관세센터 CCTV 시스템과 재난상황실 연계를 완료한 덕분이다. 또 민간단체·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난달 11일 간담회를 통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직장민방위대 등 동원 가능한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따라 단계별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상황 발생 처리 시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 등을 파악했다. 효율적인 재난 수습을 위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에게 업무 협조 등 사전 협의를 구하고 관기관 직원의 재난안전대책본부 파견 근무도 편성한다. 경기도 31개시·군 지자체간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상영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 시정에 대하여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정책을 우선 추진하도록 촉구했다. 박상영 광주시의원은 “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39.04%로서 상급 기관에 대한 재정의존도가 높다”며 “2024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1조 1,572억4,314만원 중 의무지출 비중이 67.69%를 차지해 자체 재량지출 예산은 기껏해야 3분의 1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국세수입의 저조 및 부동산 거래 정체 등에 따라 자체수입 여건이 어려운 환경으로 예측된다”고 하면서 “한정된 예산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체감 재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박상영 의원은 “자체사업비 1,126억원의 민간위탁 및 공기관 대행사업비 등에 대해서도 성과평가를 통한 정비를 검토해 주시고, 광주 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은 과감한 자체 구조 혁신을 통해 균형 잡힌 공공기관 운영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든 일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이주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의 대중교통 인프라 취약에 따른 주민불편을 대변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촉구했다. 이주훈 의원은 “초월·곤지암·도척 지역은 광주시 전체면적의 43%에 달하는 상당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자가용 없이는 이동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실정”이라며 “광주시 버스노선 현황을 보면, 도척면은 버스 정류장 설치 개소 수가 매우 저조하고, 1일 5회 이하로 운행하는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척면 일부 지역에서는 곤지암역까지 한번에 운행하는 노선이 없고, 곤지암읍의 경우 만선복합문화시설 개장에도 불구하고 시설과 마을을 이어주는 노선의 부재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초월읍의 경우에도 외곽지역에서 시내로 직접 운행하는 노선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 현재까지도 주민들께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를 달성함에 있어 초월·곤지암·도척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발표를 맡은 다기능농업연구소 박상식 대표는 광주시 농가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도권 인접의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상수원보호구역의 토지이용규제, 소농 중심의 농업구조, 최근 대내외적 농업 여건 변화로 인한 광주시 농가의 위기 상황을 분석한 후 새로운 농업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소득이 연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농업인 치유농업과 로컬푸드의 접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국민의 건강과 농업․농촌을 지켜내는 치유농업 분야로는 △치유농업 가치확산 △법․제도적 기반 마련 △치유농업센터 구축 및 운영 △운영주체 역량강화 추진 전략과 함께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가소득을 지켜내는 로컬푸드 분야의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센터 운영 △토종종자 은행 설립 및 운영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확대 △어린이/소비자 먹거리 학교 운영
경기뉴스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미디어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딱! e만큼 시즌3”을 진행했다. “딱! e만큼 시즌3”는 미디어 취약계층 중장년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으며, 3개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2023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으로 500만원 전액 하남도시공사의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문자전송 및 사진 촬영 등의 기본반과 온라인 쇼핑, 스마트뱅킹 및 영상 편집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심화반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했고 교육 종료 시 참여자들 수료증 전달, 자조모임 및 직접 만든 영상 발표를 하며 수료식 진행과 함께 올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면서 이론, 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키오스크 활용 상점을 방문하여 실제 활용법 습득과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을 도모했다. 무엇보다 1,2년차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발적인 재참여로 보조강사를 자원하여 원활하게 교육이 진행됐고, 동년배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일상회복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미사1동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네번째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여했으며, 미사역과 미사호수공원 주변 상가를 방문하여 협의체 역할을 홍보하고 홍보물과 사업안내문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상가의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손순이 위원장은 ‘추운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선재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불어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30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오포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약 70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최초 봉사활동 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성화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우수자원봉사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방세환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2023년 한 해도 광주시는 자원봉사의 온기로 따뜻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단합과 협동으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있어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광주시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