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최근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지자체 협의회에서 “수도권의 성장을 제한하는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지자체 공동대응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자체간 공감대를 형성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규제 완화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내 14개 지자체 중 하남·수원·고양·성남·과천·부천·안양·의정부·구리·광명·의왕·군포 등 12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현재 하남시를 포함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들은 도시 경쟁력 차원에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의 경우 취득세와 법인등록세를 3배가량 더 내야 하는데, 결국 이러한 기업의 조세부담 등이 기업진입 및 성장을 막아 도시 전체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하남시 역시 이 같은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의 경제 규모를
경기뉴스원 | 하남시 신장1동은 지난 30일 ㈜강남투어로부터 취약가구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등 9대(200만원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 6대와 보행기 1대, 목욕의자 2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6명이 취약가구 노인9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실버카를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성탄선물 같아요. 고맙고 감사해요”라며 연신 눈시울을 적셨다. ㈜강남투어 김봉석 대표는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실버카를 후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다경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 지원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다경 신장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강남투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겨울을 지내시도록 더욱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기아대책 하남지역회는 3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생필품상자 4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교흥 부시장을 비롯하여 김문희 회장, 김시화 부회장, 우인식 총무, 신세철 고문, 공애자 이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문희 회장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의회가 총 9천413억원 규모의 내년도 하남시 살림을 둘러싼 예산안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시대’의 파고를 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부터 각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은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달 15일 제2차 본회의에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024년 예산안은 경기둔화·자산시장의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2023년 제3회 추경예산 대비 1,805억원 16.1%가 감소된 총 9,4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낭비적 지출사업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억제하고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 약자 복지 예산으로 알뜰히 챙기겠다는 재정 기조로 편성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요구 반영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구축’으로 종합복지타운과 감일공공복합청사가 ‘24년 3월 각각 개소한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1층 지상6층에 연면적 9,263㎡규모이며 9개 보훈단체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새로 입주하여 운영비로 12억 5천만원이 편성됐으며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에 연면적 2,411㎡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민자치센터 이전 등에 2억 2천만
경기뉴스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2024년 예산안’시정연설에서 “시민에게 한 첫 약속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세입 감소 등 재정 악화로 2024년 예산편성액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원도심 전선 지중화, 미사호수공원을 수도권 최고 랜드마크로 만들 음악분수 교체, 감일·위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은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9,413억원으로 부동산 고시가 하락 및 경기 악화로 시세가 430억원(재산세 280억, 지방소득세 150억)이 줄어듦으로 인해 2023년 총예산액 대비 16.1%가 감소했다. ‘재정 감소’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건전 재정, 원점 재검토라는 재정 기준에 따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 2024년 하남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경제예산 : 민생경제를 살리는 기업유치, 일자리 제공, 지역상권 살리기 이 시장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침’ 개정과 비상경
경기뉴스원 |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유정교회는 지난 3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93만5000원을 기탁했다. 강종식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이웃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봉순 도척면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유정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2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의 전개를 통해 질서있고 신속한 대피와 화재의 초기 진압, 중요문서의 반출, 인명구조 등을 익히는 훈련이다. 이날 오포1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오포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사용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 누구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상황전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명호 오포1동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계별 임무 경험을 누적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청사 안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이헌교회 박승문 담임 목사와 성도들이 30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이헌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이헌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70세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문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욱 힘들어지는 어려운 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모아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 “매년 이헌교회의 사랑이 담긴 나눔활동이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의 원아 13명과 학부모, 보육교사 일행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410만원(자이어린이집 230만원, 신경안어린이집 1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자이어린이집과 신경안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 아나바다 나눔장터, 먹거리 행사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개최하여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2곳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알뜰한 소비를 실천하여 나눔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해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울림 속에서 참되고 마음이 풍요로운 어린이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보육교사들의 교육철학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들이 정성으로 모아준 성금을 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