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가구산업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53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가구산업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때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졌다. 김영기 가구산업연합회 회장은“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정성으로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어서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연고·분말 300개(250만원 상당)를,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에서 성금 327만원을 기탁했다. 전승권 (사)한국해상재난환경구조단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데카솔을 기부하게 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은 시 드림스타트 대상자 250명과 시 무한돌봄센터 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미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책임교수는 “지난 10월 2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워크온 챌린지 발대식을 가진 후 교수진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모바일 걷기 워크온을 활용해 모은 금액 327만원을 기탁했다. 학생들과 함께 매년 걷기를 통한 기부를 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초월읍 소재 유아동 패브릭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광주시 요호보 아동 지원을 위한 ‘함께 성장하는 사계절의 꿈’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웃돕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포몽드와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몽드는 연말을 맞아 유아 침구세트 22개, 애착담요 35개(6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기철 ㈜포몽드 이사는 “광주시 아이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포몽드에 감사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요보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몽드는 유아 침구 전문 기업으로, 2022년에도 유아 침구용품(2200만원 상당)을 후원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급식소 10개소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인 ‘출동~일일 영양사!’를 실시했다. ‘출동~일일 영양사!’는 학부모가 직접 일일 영양사가 되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적 관리 및 지원을 체험하고, 급식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한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프로그램 운영 안내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설명 ▲위생안전·영양순회 방문지도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연령별 배식 지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돼 위생사고 없는 조리실 환경 및 급식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사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급식소의 위생적인 관리체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 어린이 급식소와 센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8일간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에 대해 건축, 안전, 소방 분야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한중콘크리트 타설 계획 등 공동주택 품질저하 예방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광주시에서는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으며,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하자문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미연에 방지함과 동시에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사단법인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1일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아동·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폭력에 균열을 낸 10년! 성평등 싹을 틔우는 2023년’슬로건 아래 폭력위험 대상, 사각지대, 교육기회 취약 대상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 유복연 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자활참여자, 요양보호사, 이주민, 학교밖청소년과 지역사회성원 등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확산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피해상담과 피해자에 대한 수사법률·의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치유와 아동·여성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 중 광주시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왕정훈 의원은 이날 "청년 계층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층으로 지방자치단체 인구구조 상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계층”이라는 말과 함께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왕 의원은 “청년 계층의 고용률은 46%로 전체 고용률 63%에 비해 크게 낮고 실업률 또한 전체 평균의 2배가 넘는 5.2%의 수치를 보이고 있어 취업시장에서 청년 계층의 어려움을 볼 수 있다"며 "청년 프리터족과 니트족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라고 청년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후 광주시 청년 정책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 자체적인 청년 관련 통계 자료 작성의 필요성 ▷ 적극적인 청년 사업 추진과 홍보 정책 필요 ▷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문제를 거론했고, 언급한 문제점들을 토대로 첫째, 광주시 청년 관련 통계 및 현황 자료 작성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강남300CC 입구~목동 구간의 현황도로에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라며 5분 발언했다. 강남300CC 입구에서 목동 구간의 현황도로는 행정구역상 광남1동이며 총 길이 1.5㎞에 폭 4m 내외로, 현재 시민들 다수가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가피하게 이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도로는 가파른 급경사에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우며, 동절기 결빙 구간이 많아 위험한 편이다. 또한 시의 관리부서도 일원화되지 않아 체계적 유지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지난 다년간 안전한 도로 개선 대책을 요청하는 수많은 민원 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광주시는 개선 의지 없이 탁상공론의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광주시는 향후 동절기 폭설 등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와 인구 유입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 개선의 필요성을 인지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광주시는 안전한 도시·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검토가 필요
경기뉴스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2023년 11월 28,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군포시청에서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들은 아동권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사례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그들의 권리를 스스로 보장하고 지지함으로써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2월 1일 열린 제271차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구상을 밝혔다. 하시장은 산본천복원에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낭보를 시작으로 5월에 노후도시특별법이 발의되고 9월부터 함백산추모공원을 군포시민들도 이용하게 되는 등 2023년은 변화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경기위축으로 세입이 줄어 군포시도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민복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8천78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이어 2024년에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1.변화하는 도시 2.기업하기 좋은도시 3.교육문화도시 4.시민행복도시 5.경청하는 혁신행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신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하시장은 “공간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 주거개선과 공업지역정비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를 위한 노력이 2024년에는 가시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