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 |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는 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역시 희망과 용기를 가져 큰 꿈을 자유롭게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청석공원 내 시민을 위한 벤치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급 1천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중 13번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긴급 대응을 시행한다’는 목표로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의 인식향상 및 실천 방안을 학습하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빛 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물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전 세계와 함께 지구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공공분야에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71명을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2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급은 9천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 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12월 14일)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12월 18~29일)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별관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내년 1월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사회, 문학, 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참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인문학 강연으로 미사도서관은 개관한 2020년부터 4회 연속 진행해 왔다. 올해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는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 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해법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총 70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아 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
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18일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배치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설치 물량 6개소를 지정받아 현재까지 5개소의 야영장을 배치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배치계획 공고는 나머지 1개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공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건은 부지면적 1만㎡ 미만으로 ‘건축법’상 도로기준에 적합한 진입로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해 관계 기관·부서 협의 후 내년 2~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행위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행위허가 후 6개월 이내 공사에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5일에 ‘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참여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임시 가림막을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행복 하남’을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해 총 85개 작품이 응모됐다. 접수된 응모작은 대내외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기구에서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대상 1개 作(상금 300만원), 우수상 2개 作(상금 200만원), 장려상 3개 作(상금 100만원), 입선 5개 作(상금 80만원) 등 11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will be happy 하남’을 주제로 한 박태양 씨의 작품으로 하남의 주요 관광지와 건물을 일러스트로 배치해 하남시 풍경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행복의 여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하남시 꽃인 은방울꽃을 형상화한 작품, 하남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으로 ▲우수상 (강승현, 조은영) ▲장려상 (김용진, 이용기, 정정화) ▲입선 (강유림, 이미리, 박정, 홍솔희, 박수지外1인)이
경기뉴스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관련 시책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현재 시장 주재로 실시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의 한 해 성과와 개선과제를 논의하고 새해부터 추진될 주요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시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별보좌관과 기업투지유치보좌관을 참여시키고,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김교흥 부시장이 질문하고 당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고회를 연내 앞당겨 진행함으로써 신년 초부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먼저 13일 진행한 교통건설국 업무보고에서 이 시장은 “교통, 주차, 건설, 도로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어있는 만큼,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산곡천·학암천 정비사업 추진 시 전문가 자문 반영 ▲시민 의견 반영하여 한강뚝방길 환경 개선 ▲당정뜰 벚꽃길 랜드마크화 ▲원도심 전선 지중화 적
경기뉴스원 |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바이바우로부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불 100채(10백만원 상당)를 하남시 14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저소득층에 전달했으며, 작년 1월, 12월 총 2차례 33백만원 상당의 이불 및 배게를 지원한 바 있다. ㈜바이바우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매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가운데도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셔서 수혜자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실 것 같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4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5명에게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산타클로스'사업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2018년부터 6년 동안 꾸준히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선물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매년 행복한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거듭 감사함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 6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나눔행사로 진행되어, 올해까지 총 2,275명의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전달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푸드뱅크 이용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을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