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신현배드민턴클럽은 18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원비 일부를 정성스레 모아 마련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 클럽회장은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준비했다”며 “연말에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위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매번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주신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에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과 기부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우방희망꿈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4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86만6천91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 수익금과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경아 원장은 “자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이장협의회 송년회에서 초월읍에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조손가정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허훈무 초월읍 이장협의회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이웃들이 행복하고 희망찬 2024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초월읍 이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노루목교회 이한경 담임목사는 18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루목교회는 독립운동가인 구연영에 의해 1899년에 창립된 124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독립운동가 구연영은 경기도 광주 노루목 출신으로 독립협회에서 활동했으며 계몽운동·국채보상운동 등에서 활약했다. 일진회 타도에 전력하다 일본 헌병에게 체포돼 총살당했고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이 담임목사는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펴져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안용래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기탁금을 후원해 주신 노루목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은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적십자 중부봉사관 최민규 관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최문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임록 의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질병예방 및 재난 구호 등 인도주의적 사업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어 따뜻한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회비 모금 캠페인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지로,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다.
경기뉴스원 |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지역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4명과 고등학생 6명 등 1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날 광주라이온스클럽은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원을, 고등학생 6명에게는 각 150만원 등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우수 장학생 7명과 체육특기자 3명이다. 강석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는 광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역시 희망과 용기를 가져 큰 꿈을 자유롭게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청석공원 내 시민을 위한 벤치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등 지속적인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급 1천12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SDGs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SDGs(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중 13번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는 긴급 대응을 시행한다’는 목표로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의 인식향상 및 실천 방안을 학습하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탄소중립 환경교육 ▶빛 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이야기 ▶물의 소중함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전 세계와 함께 지구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공공분야에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71명을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2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급은 9천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 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12월 14일)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12월 18~29일)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별관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내년 1월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서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전국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사회, 문학, 철학을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 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참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인문학 강연으로 미사도서관은 개관한 2020년부터 4회 연속 진행해 왔다. 올해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는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 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해법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다각적으로 다루고,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총 701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아 독서아카데미 우수 수행기관 평가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
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18일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배치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설치 물량 6개소를 지정받아 현재까지 5개소의 야영장을 배치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배치계획 공고는 나머지 1개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공동으로 신청 가능하다. 조건은 부지면적 1만㎡ 미만으로 ‘건축법’상 도로기준에 적합한 진입로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접수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해 관계 기관·부서 협의 후 내년 2~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행위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행위허가 후 6개월 이내 공사에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킹웰리분수대가 야간 포토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킹웰리분수대는 장생포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에 설치된 조형물로 파도 위로 비상하는 귀신고래를 표현하여 남구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고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구는 기존 노후된 조명을 제거하고, 분수대의 조명 사각지대를 제거하기 위하여 이미지프로젝터 6대와 함체 3대를 설치했다. 이번 킹웰리 경관조명은 장생포 자연을 주제로 하늘구름, 노을, 은하수, 오로라 등 5가지 테마를 킹웰리가 뿜어내는 분수에 맞추어 생동감 있게 연출했으며, 장생포 야간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킹웰리분수대가 도시 미관 향상과 방문 만족도 제고는 물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생포 야간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수암종합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12일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수암종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수암종합시장을 디지털 시장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사업을 추진한다. 첫걸음 사업으로 온라인 진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먼저 상인들을 대상으로 유통환경 변화, 스마트폰 사용 등 기초교육과 온라인플랫폼 운영 및 관리 등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진출 상품을 선별하여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암종합시장이 미래경쟁력을 갖춘 디지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