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월읍 마을 지킴이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무한돌봄센터, 초월읍 의용소방대, 초월읍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단체 간 협업 및 정보공유로 신속한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 발생 시, 복구 및 사후지원에 중점을 두기보다 사전예찰‧점검 등 예방적 차원의 활동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공동체 마련의 계기가 됐으며 마을 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상현 읍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지킴이로 선뜻 동참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심마을 2개소에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기억 채움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 채움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다양한 안내판을 설치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보건복지부 치매 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천631만4천원 확보를 통해 조성됐다. 안내판과 가로등은 초월읍(지월5리) 곤지암천을 따라 조성된 하천변 산책로, 퇴촌면(관음1리)에는 퇴촌여가녹지공원, 관음사거리에서 관음1리 경로당으로 향하는 인도 가로등에 설치했으며 치매 자가 체크리스트,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인지 활동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치매 안심마을 표지판 부착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가 치매 안심마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치매 안심마을 내 음식점, 부동산 등 치매 친화시설로 지정된 안심 가맹점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알 수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국장, 부서장,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국가 및 경기도 탄소중립 기본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우리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온실가스를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을 반영해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수렴해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주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계획 수립 용역’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통학노선 개선을 위해 태전동 중‧고등학교 일원에 우선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버스 노선체계 개편 계획 수립 용역에 학생 통학노선 개선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삼고 이를 위한 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그 중 태전동 굴다리 일원의 교통 여건으로 통학에 위험 요인이 많았던 태전동 중‧고등학교 통학노선 개선 방안을 용역 완료 전 우선 적용키로 결정했다. 해당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는 평소 상습 교통체증 발생 지역으로 좌‧우회전, U턴 차량이 뒤엉키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학생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굴다리 하부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던 노선들의 경로를 일부 변경해 광남중, 태전고, 광남고 통학 학생들의 교통사고 유발 위험을 가지고 있는 굴다리 내부 정류장과 국도 45호선 용인 방향 상‧하행 진‧출입로에 있던 버스정류소 3개소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건너편 태전육교 인근에 정류장을
경기뉴스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3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공공임대주택 하자보수 안전관리 점검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집을 수리해 주는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조은친구 모임은 21일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남부 무한돌봄센터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모임의 뜻을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으며 총 13가구에 맞춤형으로 필요한 물품(겨울 외투, 아이 신발, 영양제, 기저귀 등) 15만원 상당을 구매해 전달했다. 신봉훈 조은친구 회장은 “남부 무한돌봄센터와의 인연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연말에 한파까지 와서 더 힘든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은친구 모임은 회원 12명의 광주시 골프 모임으로 결성한 지 5년째이며 신봉훈 회장은 2022년 광주로타리클럽3600지구 회장을 역임했다.
경기뉴스원 | 새빛전원교회 교인들은 21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지역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방한용품 세트 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승기 부목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 힘든 시기에 든든하게 착용해 어려움을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주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해 이웃과 공존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신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 ‘일마렌 카페 1호점’이 2023년 12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하남신장도서관 북카페(하남대로 740, 1층)로 사업단을 이전하여 개소한다. 기존 하남문화예술회관의 사용허가 기간이 2023년 12월 말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 일마렌 카페 1호점은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활근로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전 개소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는 편안한 쉼이 있는 북카페로서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운영시간은 도서관 휴관일(매주 수, 공휴일 등)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카페 오픈 기념으로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 행사’를 12월 22일 ~ 26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 미사2동은 '미사2동 나눔'을 통한 모금액으로 시행하는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새해맞이 떡국떡, 사골곰탕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지원했다. 새해를 맞이하여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따뜻한 연말을 느끼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마지막 특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연말 및 새해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라고 전했다. 2024년 하남시 미사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계탕, 김치 등 물품 지원 ▲ 청소년, 대학 신입생 학비 지원 ▲ 현관문 방충망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하남시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7,000만원(장학금 5,000만원, 대학교 캠퍼스투어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윤영상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탁금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지원하여 하남시의 밝은 미래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철규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으로 하남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3,200명에게 총 25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남시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하남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캠퍼스투어, 기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주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혜택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13일 양 기관은 완주군 전략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문화지원사업 ‘소리문화와 함께하는 완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아동·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어린이 공연을 기획 및 운영하고, 완주군은 문화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완주군과의 협력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산업집적법'에 따라 지정·고시된 경상북도 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2일(목)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과 각종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규정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대학이 공간적 융합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연구개발,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경상북도 내에는 지난 2015년 경북산학융합지구(구미․칠곡)가 최초로 산학융합지구로 지정 되어 현재까지 산업부의 산학융합 촉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북경산산학융합지구(경산)가 추가로 지정되어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김창혁 의원은 “수도권 집중과 청년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기업-대학이 물리적으로 융합되는 공간으로 자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