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5일 시는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등 동남아에서 유행 중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중‧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의 해외 감염 사례는 각 203명, 71명으로 2019년 이후 최다 발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 규모 및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비누와 손 씻을 물이 없다면 60% 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세척 젤을 사용하는 것 좋으며 생수나 끓인 물, 완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에서는 긴팔 옷,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후에
경기뉴스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하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2024 하남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기 공유학교 활동의 핵심인 경기이룸학교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 대상은 하남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연령 하남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30여 명 학생을 모집했고,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7명 이내로 총 4팀을 구성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이름 삼각대 만들기 및 관심사 모으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둠을 구성하며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했다. 이러한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분위기 속에 스포츠, 요리, 영상 제작, 뮤지컬이 하남이룸학교 주제로 선정됐으며, 추후 운영자 모집 시 해당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선별하여 6월 중 하남이룸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뉴스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1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대학 과정은 농식품학과·치유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별로 30명씩 총 60명이다.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19회, 80시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식품학과는 농식품을 이용한 발효·조리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농업의 이해 및 식물 매개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 연령과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생계, 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가구의 0세~17세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위한 아동 대상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이 통장에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원 이내 금액을 1대 2 비율로 매칭해 지원한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학자금, 창업지원,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비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3억6천100만원에서 올해 11억2천만원으로 증액했다. 방세환 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존엄성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
경기뉴스원 | 시민단체 조사 결과, 하남시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과 의지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하남시의회가 지난 12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하남시 기후 대응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이 최근 발표한 ‘2023 경기도 및 도내 기초자치단체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이행기반 구축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서(2022년 12월~2023년 11월)’를 검토·분석하고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및 31개 기초 지자체 모두 탄소중립기본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기후대응기금 설치·운용 조례를 별도로 제정한 지자체는 경기도와 광명시 단 2곳뿐이며, 하남을 비롯한 13개 시·군은 탄소중립 이행 계획·정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정책 수립 △탄소중립기본조례 제·개정
경기뉴스원 | 위례비전교회(목사 송용섭)는 12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100만원을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송용섭 목사는 “위례동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위례DREAM” 경기도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설명절 취약계층 지원사업 및 대보름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위례동 취약계층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위례비전교회는 2019년부터 7년째 매년 위례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는 송용섭 담임목사, 유청부목사, 위례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위례동 동장은 ”성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1일 올해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현재 시장 취임 직후 시민참여·소통 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2년차를 맞이해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4년 복지·교육·보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정책모니터링단과 의견을 나누며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아동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복지 분야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대(미사 + 원도심(종합복지타운, 3월 개소 예정)·감일(감일공공복합청사, 3월 개소 예정)’를 주제로 보고했으며,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균형있는 프로그램 구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 이 시장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에 관해 3월 신학기 개학 전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고, 이에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경기뉴스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자하연 최 대표는 “몸도 마음도 얼어붙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기부를 했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광주시지회는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전재관 광주시지회장은 “기탁금이 광주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찾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이날 민생현장 첫 행보로 오포1동에 위치한 ‘식판 천사’를 방문했다. 이 업체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방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 듣고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희망도시 행복광주’ 달성을 위한 5대 시정 목표인 교통(보건소 버스정류장), 교육‧문화(퇴촌청소년문화의 집), 경제(화신종합주방(중소기업), 복지(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지속가능발전(식판 천사(사회적기업))에 부합하는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평소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도약의 지속가능한 도시의 건설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