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차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서울 편입 이슈 대응 방안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 △위례신사선 추진현황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 편입과 관련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간절함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위례신도시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위례신사선을 비롯해 3호선과 9호선 용역, 그린벨트 해제 등이 경기도와 연계돼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용 의원과 최종윤 의원께서 법안을 발의해 주셨는데, 그 법안이 행정안전부로 전달돼서 관계 기관의 의견을 묻는 절차가 있다”라며 “서울시 편입과 관련해서는 차분하게 분위기나 여건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우리가 접근하는 게 매우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성남골프장 주요 진행 상황과 관련해 성남골프장은 현재와 같이 골프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경기뉴스원 | 하남시의회 의원들이 하자보수 문제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아파트 현장점검에 나섰다. 1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박선미‧정병용‧금광연‧정혜영‧최훈종‧오승철 의원 6명은 2024년 첫 현장점검으로, 단지 내 배수불량 문제로 수년째 여름철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하남시 학암동 소재의 위례롯데캐슬아파트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날 위례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호걸 회장으로부터 단지 내 배수불량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하자보수 상황을 공유하고 아파트 단지를 꼼꼼히 둘러봤다. 하남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한 위례롯데캐슬아파트는 2016년 1월 완공, 1천67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5천300여 주민이 입주해 있다. 그러나 배수시설 부실공사로 집중호우나 장마철만 되면 보행 불편은 물론 엘리베이터 침수, 지반침하로 인한 우수관‧오수관 탈락, 구조물 이격 등 재산상의 피해와 입주민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하자보수가 시급한 실정이다. 입주자 대표회의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시행사인 하남도시공사에 하자보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양측은 하
경기뉴스원 | 대박플러스 백현숙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현물 TV(100만원 상당) 1대를 기탁했다. 백 대표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이웃들을 생각해 TV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현물 TV는 능평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한 89명의 후원자에게 후원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심심한 장바구니 사업’, 능평 행복상자’,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 309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라면, 쌀, 선풍기 등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66명에게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을 세워가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석영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능평동에 전달된 연이은 후원의 손길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대규모 채용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예산 절감 및 관내 일자리정책의 효율성 향상과 대체효과를 기대해 마련됐으며 지난 8일 1차 실무협의에 이어 시청 기획재정국장, 일자리‧기업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특성화고 및 일반고 전문계 학과 교사, 세준푸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기획재정국장의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지암고, 경화여자EB고의 학교별 현장실습과 취업 실적 현황 공유 및 건의 사항 등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관내 우수기업인 세준푸드에서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 현장실습 후 취업으로 이어져 수년간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업계고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 현장실습 참여기업, 선도기업, 고졸 채용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기업체에게 널리 홍보하고 현장실습 시 기업에서는 산업안전, 인권, 현장실무 교육 등이 필요하다”며 “관내 우수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오포 박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광주시의 9개 주민자치위원회(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오포, 경안동, 탄벌‧송정동, 광남1동, 광남2동)와 2개 주민자치회(남한산성면, 쌍령동)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고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 대상으로 수질검사 실시 여부 확인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목욕장 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위생관리 실태 등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원수 및 욕조수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 ▲욕조수 관리 사항 게시 ▲접객대 요금표 게시 ▲목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 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설 명절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목욕장업의 수질 및 위생관리 등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위생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최대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준다고 1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 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면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2023.7.1.~2023.12.31.)과 2기분(2024.1.1.~2024.6.30.)에 대해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되며 가상계좌(농협), 은행 창구, 인터넷 지로, 위택스, 전국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개선부담금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023년 연간 조사 계획에 따라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 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 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1천741건의 신청조사와 8천689건의 확인 조사 및 8천152건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2023년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8천479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천702가구, 차상위 519가구, 장애인복지 302가구, 한부모 212가구, 기초연금 5천150가구, 기타 복지서비스 594가구가 지원 대상이 됐다. 이밖에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7가구를 포함한 총 1천519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용 의원께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해 주셨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