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한강 제방 산책로의 명칭을 공모한다. 한강 제방길은 작년 7월 4.9km 구간에 이르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모랫길로 조성하고, 시 종점에 세족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임시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 인프라 조성을 완료했다. 오는 4월에는 한강 제방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다. 현재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시는 한강 제방 산책로를 브랜드화하고 청정하남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공모 기간은 2월 5일까지며, 하남시에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한강 뚝방길 모랫길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 수도권 최고의 맨발 걷기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멋진 이름을 지어 주셔서 하남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3일 감일동 531-1번지 부지에 총 41면의 감일제2공영주차장(감일 제7부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지평식 주차장으로 1,270㎡의 부지면적에 장애인주차 1대, 친환경주차 1대, 경차주차 2대, 일반주차 36대 총 41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감일제2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시설물(통신장비, CCTV, 주차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을 고려해 2월 14일까지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뒤 2월 15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감일제2공영주차장은 하남도시공사에서 운영·관리하며 최초 2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 기본 30분까지 800원, 10분당 300원, 1일 최대 7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이 끝나는 3월에는 감일제3공영주차장(39면)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타당성검토 결과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감일신도시 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용지 3필지를 매입해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2일 감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북동이 하남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 △노후도로 및 비포장도로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동남로 연결도로는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을 위해 초광삼거리에서 동남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지상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이 시장은 동남로 연결도로 지상화와 관련해 “연결도로가 지상화되면 감북동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는 주민의 바람대로 동남로 연결도로가 지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감북-01번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에 대한 시민의 질의에는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불규칙하며, 도로 상태가 노후돼 주민분들께서 겪는 고통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 “가무나리 진입로 공사가 완료되면 배차간격이 개선돼 보다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경기뉴스원 | 광주시의회는 22일, 1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세정과 세정팀 김선경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주임록 의장의 추천으로 1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경 팀장은 세정과 세정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했다. 특히,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추진 등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크게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뉴스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 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 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
경기뉴스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16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경험하는 실생활의 어려움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복지지원 확대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한성로타리클럽은 센터 이용 청소년 중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2021년 130명, 2022년 60명에게 먹거리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특히, 2010년에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넥스틴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원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새해를 맞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광주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어려운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각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임용 및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 등으로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담당자 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조양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계약의 원칙과 절차 △계약 관련 규정 △계약발주시 유의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방재정 계획 대비 적기 집행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장(醬)류에 대한 홍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醬) 담그기 체험은 메주를 이용해 장을 담고 푸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장(醬)류 식품을 계승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체험은 장(醬) 담기, 가르기 등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장 푸기까지의 관리도 시민들이 직접할 수 있도록 해 장(醬) 담그기 교육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2024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은 광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월 27일~28일 이틀에 걸친 장독 소독 및 장(醬) 담그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체험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교육)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시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새해 인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해 인사 및 간담회'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권역별로 방문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의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2일 오포1동(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을 시작으로 16일 곤지암읍(초월읍, 도척면, 쌍령동), 18일 광남1동(경안동, 송정동, 탄벌동, 광남2동), 19일 퇴촌면(남종면, 남한산성면)에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광주역세권 활성화 및 복합개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지역별 주요 현안 사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완성도를 높여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