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광남1‧2동에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더해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용프라자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상용프라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광남1‧2동에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겨울 이불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30가구에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헌 이불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영식·홍성환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겨울 이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편의 시책으로 시민이 한눈에 필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지방세 고지서를 큰 글씨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글씨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납부 금액, 납부 일자, 계좌번호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력이 좋지 않은 고령 납세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읽기 쉽게 글씨 크기를 확대했다. 개선된 방식은 올해 1월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를 시작으로 차후 부과될 정기분 고지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큰 글씨로 개선된 고지서가 조금이나마 납세자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무료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 무료 상담 day’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시청 건축과에서 관내 건축사 1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 무료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로 시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 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에 해당되는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 지침에 따라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방제약제를 공급할 방침이다. 방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동기 궤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개화 전부터 주기적인 약제살포, 작업 도구 소독 등 재배 농가의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과원 10개소에서 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의 위험경보(꽃 감염 위험도) 서비스를 통해 적기 방제를 지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 분석을 통한 병해충의 신속 정확한 진단‧처방으로 농작물 병해충 관리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작년 10월 시범 운영했던 ‘지방세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올해부터 모든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미납액을 안내받아 본인인증만 거치면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시는 체납안내 모바일 발송을 통해 우편물 분실 등 안내문 송달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을 개선함으로써 체납액을 줄이고, 안내문 발송 시 종이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의 절감은 물론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쉽고 편한 납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는 지난해 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 52%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23일 서울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성평등, 여성 일자리, 안전, 돌봄, 여성 역량 강화가 실현되는 도시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이 ‘양성평등기본법’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앞으로 여성친화 선도 도시로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써 전 시민이 혜택을 고루 누리고 변화를 체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3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한강 제방 산책로 안전시설 설치 △견인차량보관소 주차장 조성 검토 △새싹공원 노후화 개선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한강 제방 산책로는 맨발 걷기가 가능한 4.9km에 이르는 모랫길이 조성되고 오는 4월에는 황톳길 개통도 앞두고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하남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안전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꾸준히 보완 요청을 제기해왔다. 이 시장은 “한강 제방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시외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뿌듯하지만, 무엇보다 이용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시는 주요 거점에 CCTV를 설치하고, 방송 스피커를 설치해 재난안전방송은 물론 평소에는 음악을 송출하는 등 시민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신장2동에도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요청에 “주민설명회 개최, 신장2
경기뉴스원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현장 밀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금광연‧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지난 22일 오전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와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각각 방문했다. 우선,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미사동 487-7번지 소재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현황 및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하남시 동물보호센터(유기동물 보호소)는 사육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등을 갖춘 352,6㎡ 시설 규모로, 현재 위탁업체 재단법인 안스가 개 54두, 고양이 1두를 보호‧관리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유기견 놀이터 마련을 통한 체계적인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건의하고 초과 사육두수에 대한 대책과 초과 사육 중대형견의 인도적 처리를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창우동 50번지에 소재한 하남시 도로관리과 ‘가로등 및 보안등 자재보관창고’를 찾아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허술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해당 부서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6월 10일 오전 10시, 밀리토피아 바이마린 1층 포트리스에서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추진단 협의회 및 거점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하남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교육청 주요 부서 및 실무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반 교육협력의 중요성과 공유학교 모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초월고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 현판이 전달됐고,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및 지역시설을 공유학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는 ‘공유형 미래 교육 협력모델, 지역사회와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학생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는 핵심임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협력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공유학교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책무성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절차와 주요 심의사항 등 학교운영위원회 원활한 활동을 위한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들이 경기 주요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천 AIDed(에이드) 공유학교 소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의 주요 강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활성화 T/F위원이 연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연천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