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 청소상황반 및 수거 대행업체 기동청소반(7개업체)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단투기를 단속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인 11일 20시부터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정상수거해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해 배출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수 생활밀착형 시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입장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사항 개선 등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됐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편의 제공, 행정효율 개선, 안전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 66개 시책에 대해 실무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 평가를 거친 상위 10개의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높은 ‘5대 우수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시민설문조사) 또는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에도 생활밀착형 시책이 시민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실제 시민 삶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한 사회적 동참을 위해 ‘2024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기초반과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문서프로그램 초급반부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특별반, 동영상 편집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 교육장과 주거지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화 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 원하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명 이상이 모인 광주시민은 상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디지털 배움터’를 신규 도입한다. 교통, 금융, 공공서비스 등 경제·사회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학습하고 일정 수준의 창의적 결과물을 제작하는 자기주도적 디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최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했다. 시는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분야에 대한 화재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주간 시간대에는 화재인지가 빨라 초기 진압이 가능하지만, 영업 종료 이후 심야 시간에는 화재인지가 늦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안전 준비가 필수적이다. 또한, 상인회에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자가 점검 방법을 홍보해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기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태백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광주시청에서 개최한 광주시-태백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3개월 만으로 태백시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초청 답방이기도 하다.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23명의 광주시 대표단은 1994년부터 31년 동안 이어온 태백시의 눈축제와 세계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 벤치마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멀리서 태백시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태백산 눈축제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와 태백시의 교류가 태백산 눈축제 처럼 30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장점을 배워가면서 더욱 성숙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발족하는 제5기 협의체 임기 시작에 앞서 제4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한 해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해촉 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3년 모금 현황 및 특화사업 정산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2024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도척면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기 협의체는 각계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월 초에 예정된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 감일동 시립별숲어린이집이 작년 7월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 23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영애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일동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하여 저금통을 가득 채운 동전 528,000원을 지난 1월 23일 감일동에 전달했다. 조은희 어린이집 원장은“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공감하는 우리·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 슬로건과 함께 2024년 세계시민학교 운영 계획을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사업으로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및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가치·행동이 통합된 하남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는 세계시민학교는 2023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연계프로그램 및 강사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총 320회·8,586명이 참여하여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20년 대비 4년여간 참가자 수가 514% 증가할 만큼 확장됐으며, 총 10명의 자체 강사를 위촉하여 지역사회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등 관내 학교 및 지역과의 연계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4년 세계시민학교는 대화서클을 통해 친구와 지구를 공감하는 ”유스피스(Youth Peace)“,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수련관 자체 개발 프로그램 ”그린라이트( Green Right)“, SDGs와 세계이슈를 통해 세계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오는 2월 29일까지 서면상으로 파악이 어려운 시설물 세부 확인(비닐하우스 형태, 저장고 유무), 출하 참여도 의사 확인, 기존 출하 농가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농가와 소통하며 광주시 로컬푸드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에서 직영으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현장 조사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 농업인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9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11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하지 않기 때문에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9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6월 10일 오전 10시, 밀리토피아 바이마린 1층 포트리스에서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정책추진단 협의회 및 거점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하남의 지자체와 유관기관, 교육청 주요 부서 및 실무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기반 교육협력의 중요성과 공유학교 모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초월고등학교와 신현중학교에 현판이 전달됐고, 주말과 방학 중 학교 및 지역시설을 공유학교 자산으로 활용하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광운대학교 정동훈 교수는 ‘공유형 미래 교육 협력모델, 지역사회와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자체·교육청·학교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이 학생 배움의 지평을 확장하는 핵심임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이 지역협력의 주체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공유학교 운영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기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래교육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대상으로 ‘2025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참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책무성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절차와 주요 심의사항 등 학교운영위원회 원활한 활동을 위한 핵심 내용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위원들이 경기 주요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천 AIDed(에이드) 공유학교 소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수의 주요 강의는‘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활성화 T/F위원이 연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연천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