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일과 5일 총 2회기로 약 6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스크린 너머, 존중을 보다.’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봉사 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를 매개로 대상자별 특성과 인권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노인과 아동의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를 시청하고, 이들의 존엄과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권이 영화와 토론을 통해 한층 가까이 다가오는 따뜻하고 울림 있는 시간이 됐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화를 통해 느낀 마음속 울림이 각자의 봉사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대상자의 입장을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일 회덕동에 위치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로 이날 수확한 감자 70박스(5㎏)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함께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 감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감자 심기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일제 대청소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아와 초등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와 성인을 위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와 관련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 자원 절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5일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과 협력해 ‘2025 광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도예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 체험실에서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총 62명(회당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광주시의 도예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는 경기도 및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예술인 발굴, 그리고 공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장애인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구성원 간의 협력과 이해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화합을 지향한다. 연습은 주 1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게 된다. 모집 대상은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으로, 음악적 배경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유석광 지부장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근거 중심 방역체계’를 도입하고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 9곳에 일일 모기 감시장비(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국가보조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국비 2천800만 원을 포함한 총 5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된 실시간 모기 밀도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해졌다. DMS 장비는 하절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작동하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만을 유인·채집한 뒤 자동으로 개체 수를 분석해 서버에 전송한다. 이를 통해 보건소는 모기 밀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역 내 후보지 16곳을 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3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성과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추진 등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적이 평가됐다. 시는 6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세무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책임 징수제 운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 ▲체납자 실태조사 기반의 유형별·맞춤형 체납처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전략과 적극적인 현장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상설’, ‘테마’, ‘특강’ 세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상반기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제를 다양화하고, 질의응답(Q·A) 중심의 양방향 강의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먼저 상설 교육은 매월 2·4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소규모로 진행돼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다. 강의는 박선영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직접 맡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테마 교육은 ADHD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을 주제로 기본·심화 강의가 각각 4월과 5월에 진행됐다. 이종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가 기본·심화 과정 모두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1차 기본 강의에서는 ‘산만하고 집중 어려운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 2차 심화 강의에서는 ‘친구관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일,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김효남)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과일과 밑반찬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아름다운교회 김효남 담임목사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아름다운교회 오형일 전도사가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밑반찬과 과일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교회는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과일을 후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회는 1985년 3월 2일 개척되어 지난 38년간 10개의 교회를 개척·파송하며 복음 확장에 힘써왔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이웃을 품는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독교 한국 침례교회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과일 및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효남 담임목사는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남시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 대상에 이어,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체납 정리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끈질긴 징수 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행정 역량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 지자체의 체납 관리 역량과 세정 행정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한 것이다. 하남시는 세원관리과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바탕으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 5월 말 기준, 이월 체납액의 약 27%에 해당하는 106억 원을 징수하며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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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8월,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당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는 각기 다른 리더십과 철학을 들고 당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은 '당원 주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놓고, 그 실현 방식을 둘러싼 두 후보의 뚜렷한 차별점이 부각되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전통적 '개혁 강경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당의 주인이다”라는 선언을 중심에 두고 있다. 그는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 ‘전략공천 당원 추인제’ 등 일련의 제도 개편을 통해 권리당원의 직접 정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기초 비례대표 선출까지 당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은, 단순한 당헌 개정을 넘어 정당 문화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의 공약은 전체적으로 당원 참여의 강화를 넘어, '당원 권력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직접성과 즉시성이 강하다. 여기에 '검찰·사법·언론 개혁 TF 즉시 구성', '내란·불법계엄 특별법 발의' 등의 사법개혁 드라이브도 더해지면서, 정청래 후보는 '싸우는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