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아이돌봄 지원 유공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광주시가족센터가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 돌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아이돌보미 관리 및 서비스 운영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맞벌이 가정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아이돌보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써왔다. 이수희 센터장은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받아 추진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은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문체육인의 생활체육 분야 기여 확대와 생활체육인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광주시를 포함한 24개 시군이 참여하며 용인, 고양, 성남, 남양주, 안산, 부천, 여주 등 7개 시군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주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87만 원) 이하인 자로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체육인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며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응급진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광주소방서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차병원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06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97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2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차이를 만드는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 2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 하남시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와 함께 시민과 호흡하며 배우고, 즐겁게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공보담당관 소속 이광희 주무관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전직 언론인 출신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신규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주무관은 “언론 홍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정책과 시민을 잇는 신뢰의 다리를 놓는 핵심 도구”라면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된다”고 언론 홍보의 전략적 가치를 설명했다. 본격적인 작성법 강의에서는 ‘기자의 클릭을 부르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는 총면적 4천42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체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장애인의 이동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점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로타리클럽은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김영근 회장은 “2025년 로타리 주제인 ‘우리 함께 선행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덕풍초, 하남천현초, 나룰초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교과서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 환경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이해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이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플랫폼 안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생활 속 주소정보시설을 응용하며 길 찾기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을 함께 키웠다. 하남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척면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눠 노곡리 주요 도로변과 공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고형근 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클린데이에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정 도척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김판규 씨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천200개(100만 원 상당)를 탄벌동에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에도 라면 1천6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이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납치‧유괴 시도 등 범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5일 광주송정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중철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함께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 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을 홍보하고 범죄 예방을 당부했다. 광주시 안전귀가 서비스 앱 ‘온-안심’은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연계한 시스템으로 위급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전 등록된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에 즉시 위치 알람이 전송된다. 이후 관제요원의 모니터링을 거쳐 상황별로 경찰에 신고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안전망을 갖추고 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최근 초등학생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은 10월 3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청원한 '남북관계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소개하며 “남북합의의 법적 이행 의무를 강화하고, 적대행위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도적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체결한 남북합의서에 법적‧정책적 이행의무를 부여하고, ▲대북 전단 살포 등 적대행위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며,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에서 ‘평화와 공존 지향’의 틀로 재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남북합의가 무력화되어 왔다”며 “정부가 체결한 합의가 제도적 책임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는 말이 아닌 약속의 이행에서 자라나고, 평화는 그렇게 쌓인 신뢰 위에 찾아온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와 같은 적대행위의 기준을 명확히 해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는 것은 남북 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되,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내는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시병)은 교육부의 2025년도 제3차 및 2026년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을 통해 남양주시 관내 교육 현안 사업에 총 2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에는 ▲와부고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 11억4천6백만 원 ▲다산한강유치원 옥상 방수 1억7천9백만 원 ▲다산가람초등학교 옥상 방수 3억8천5백만 원 ▲다산새봄초등학교 옥상 방수 3억8천만 원 ▲남양주다산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2억8천8백만 원 ▲도심초등학교 복도 중창 교체 4억2천2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와부고등학교 체육관은 바닥 들뜸, 누수, 구조 전반의 노후 문제로 학생 안전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예산은 부분 수리가 아닌 ‘전면보수’를 전제로 하고 있어 체육 수업과 각종 학교 활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초는 복도 중창(창호) 교체를 통해 단열·환기 성능과 학생 이동 시 안전성이 개선된다. 남양주다산중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은 우천 후 미끄럼과 먼지 발생을 줄이고 사계절 체육활동 여건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