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황소제 의원은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기초시설, 변전시설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문형동 일원의 생활SOC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황소제 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추후 폐쇄된 소수력 발전소(능평동 836-10번지)의 사례를 들며 이 시설이 광주시 관할구역에 있지만 사실상 용인시 주민이 사용하는 점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초등학생들의 폐가 체험 장소가 되는 등 각종 위험 요소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정비에 나설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문형3통 인근 신설 예정인 동림하수처리장의 건립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원 회신이나 설명회 개최 등 용인시가 광주시와 제대로 된 협의 없이 증설 용량을 변경하고, 처리장 위치를 변경하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빠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남한산성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와 용인 국가산업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민에게 피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 박선미(국민의힘·가 선거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쓸 곳은 많고 세수는 부족한 상황에서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원칙을 밝혔다. 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는 총 1조111억4천600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지난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하남시가 지난 1989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원이 넘은 역대 최대 규모다. 박선미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방향으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심의를 할 것”이라며 “단순히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심의가 아니라 느슨했던 부분, 불필요한 낭비는 과감히 줄이고 꼭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예산을 분배하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박선미 예결위원장은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중요하다.”라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만큼 소중한 재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하남의 미래 개척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가 7일 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정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예산심사 및 입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행감’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K-스타월드’ 등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펼쳐졌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1일~27일까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국,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복지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 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정략적인 발언이나 감정적·비합리적 질의는 지양하고, 질의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문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현실과 필요에 맞춘 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노영준 의원은 “향후 건립 예정인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설치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촘촘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소외계층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내에 설치될 계획이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주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광주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낭비에 대한 사항을 광주시 홈페이지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 ▲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구성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영준 의원은 “본래 재량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던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 매년 1회 이상 공개 의무화하고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운영 등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하여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의원은 “최근 세수 부족으로 광주시 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재정 누수를 감시하여 광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12월 2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8건 중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의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이번 본회의에 직접 상정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광주시 주민의 뜻을 전하는 결의를 다졌다. 대표발의 의원인 박상영 의원은 “정부가 지난 9일 수질 개선 및 주민 지원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기금을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는 처사”라며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훈 의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제점, 이은채 의원의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제시 △광남동 건강복지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은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도21호선 새말길 교통문제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지난 제30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 교통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해 도로 및 교통체계 재정비와 인도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최서윤 의원이 이번에는 시도21호선 새말길 안전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여 대안까지 내놓는 시정질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광주시 교통사고 건수가 경기도 평균보다 많고 특히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다며, 보행로 안전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사고 건수(보행자 사망 사고)가 2020년 1930건/사망 26명(9명), 2021년 2265건/사망 17명(9명), 2022년 2178건/사망 12명(5명), 2023년 2129건/사망 18명(5명)이라 밝히며, 빅데이터 분석에서 광주시는 시도와 일반국도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나고, 사망사고 중 보행자 사망 비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2024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며, 보행안전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보행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관련 공적이 뛰어난 인물에게 수여된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 주요도로 곳곳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르신과 어린이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자 선정을 위해, 100여 곳의 협회 및 단체 대표 심사위원들이 공적심사에 참여했고, 시상식에는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절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이 이날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이라는 영예롭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26일 ‘광주시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 이은채, 조예란, 최서윤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그간 진행해 온 농장 3개소의 분석을 끝마쳤다. 이번 용역은 과업 대상으로 선정된 ‘유정뜰, 울트라팜, 다올팜카페’ 3개소에 대한 가용자원 파악하고, 맞춤형 운영 전략 및 역량 강화 방안, 각종 농장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도출함으로써 관내 농가에 대한 현황 파악 및 광주시 농업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으로는 각 농장의 발전 단계를 나누어 로드맵을 제시한 사항으로, 농장주가 우선순위를 두어 점진적 개선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또한, 정책 개발과 관련해서도 이번 용역 결과가 의회와 집행기관 양측 모두에게 광주시 치유농업에 대한 기초 자료로써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아직 수도권에서 치유농업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확립한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김지연('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광주지회 사무국장), 교육부문 신유리(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체육부문 박정선(광주시 G-스포츠클럽 수영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양미순(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안정부문 한봉훈(광주소방서장), 행정부문 김선경(세정과 세정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석일(세무법인나라 경기광주지점 대표), 환경보전부문 소수미(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언론부문 이만호(전국매일신문 본부장)로 9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허경행 의장은 그동안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진정한 공로자분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