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경기도 공립학교 가운데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인증을 받은 만선초등학교를 찾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만선초등학교 최병진 교장,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을 비롯한 여러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알려져 있다. 만선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3월 12일 IB 관심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29일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3개월여 만인 2024. 11. 21.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1948년에 개교하여 8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만선초등학교는 혁신학교, 원격교육 선도학교, 연구학교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펼쳐왔다. 허경행 의장은 “IB 월드스쿨 인증은 국제적인 수준의, 질 높은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라며,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가 2024년 한 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선보인 가운데 1년간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출범해 활동한 의원연구단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 ▲도시브랜드 및 관광컨텐츠 개발 연구회로, 그동안 자료수집·실태조사,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사례 벤치마킹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인 가운데 최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의정홍보 역량개발 연구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SNS를 활용한 기관홍보 및 의정활동 홍보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하남시의회의 경우 ▲인력배치와 세밀한 업무분장 선행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매체 집중전략 ▲의정모니터링 및 의정자문단 구성 ▲민원 제안 창구 단일화를 핵심으로 한 ‘오픈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등을 효율적인 SNS 활용 홍보 방안으로 제시했다. 무엇보다 ’SNS 의정 홍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가 16일 ‘광주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16일은 광주시의회의 2024년도 마지막 회의를 폐회하는 날로써 각종 예산 심사 등을 거친 이후에 치러져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 부서에서 참석하여 내년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연구회는 각 축제의 고유 속성을 분석했던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거듭 발전하여 도출된 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패배의 역사가 아닌 ‘난공불락’이라는 남한산성의 굳건함을 강조한 점 및 역사적 기반이 약한 왕실 도자기와 토마토 축제의 접근 방식으로 각 개체가 지닌 우수한 품질과 그 바탕이 되는 기술적 측면을 주목한 사항 등 다각도에서 색다른 스토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로 마무리되겠지만 광주시에는 끝이 아닌 새로운 과제가 생긴 것과도 같다. 집행부의 한 참석자는 대중을 사로잡을 킬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이번 용역 결과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시 노인대학(원) 학장들과 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노인대학(원)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운영관련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대학(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장들은 노인대학(원) 운영의 중요성과 함께 노인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제기했다. 시의원들은 노인의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증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학습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추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간담회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관내 어린이집 현장의 안정적 보육 운영을 위한 논의였다. 이 자리에서는 어린이집의 인력 부족 문제와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보육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시의원들는 "어린이집은 미래 세대의 기초 교육과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17건의 시정질문과 이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종합심사 끝에,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 12억 5320만원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편성하고 총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으로'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민생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 대응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20일간 열린 ‘제313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 조례안 심사를 거쳐 11일 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됐다. 우선, 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광주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의 생산자재 활용 장려, 건설노동자 고용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지역업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고, 지역 자재 사용과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 고용 우대방안을 적극 마련토록 했으며, 공사의 계획 단계부터 분할발주 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도록 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체 공동도급 비율의 극대화와 민간이 개발하는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11일 열린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기록적인 폭설에 대한 시민불편을 언급하며 광주시의 재난안전 예방 및 관리 체계의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조예란 의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에 43.7cm의 폭설이 내려 도로 교통이 마비되고 정전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지적했고 이에 각 읍·면·동의 제설제 보유 상황과 겨울철 재난관리 매뉴얼 점검 등 재난안전 예방 체계의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조 의원은 "도로 위주의 제설 작업으로 인해 보행자가 이용하는 인도는 뒷전으로 밀려 어르신과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하면서 보행자를 위한 특별 관리구역 지정, 골목길 및 인도 제설 장비 확충 등의 방안을 강구하도록 제안했다. 한편, 조예란 의원은 지난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만장된 광주시 공설·공동 묘지 24개소에 추모의 기능과 함께 주민편의시설로서의 활용 계획을 검토하도록 촉구했으며 특히 문형동 공동묘지의 경우 지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12월 11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보충질문을 통해 공인수영장 건립 및 순환도로망 구축,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개선 방안을 질의하며 집행부의 적법한 행정과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최근 순환도로 4구간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순환도로의 목적은 지역 간 원활한 연결”이라고 하면서, 특히 4구간의 경우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대체됨에 따라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유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꾸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건업, 삼리 산업단지 공영개발이 현실적으로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 중인 공업용지 확대방안 용역도 각종 규제로 인해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고, "규제개선 건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다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공인수영장 건립계획에 대해 조성 위치가 변경된 사유와 그간 진행했던 행정절차를 질문하면서, 현재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은채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11일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실시하면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 및 오염지류 개선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보다 강력한 추진 의지와 면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문화거리 조성, 컨벤션, 주차장 등 공공기여분 약 300억원 규모가 축소되면서 사업이 단순 주택건설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공공성·사업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당초 계획 변경과 사업성 악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공공기여 축소가 불가피했으며 기존 시공사와 협의 결렬로 새로운 시공사와 재계약을 체결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공기여 부분 축소로 인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점을 우려하며, "사업 본질이 무색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실시설계 완료 일정이 2023년 3월에서 2025년 3월로 지연된 점과 행정절차에서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의회가 11일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내년도 광주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요구한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에서 12억 5320만원을 삭감하여 1조 4680억 732만 1000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에 대하여 조정했으며, 감액된 사업으로는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사업 △토마토 모형 가로등 설치사업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등이 있다. 특히, 광주시가 당초 요구한 광주시문화재단 운영비 89억 79만 7000원이 78억 5879만 7000원으로 조정되면서 전체 감액 예산의 83%를 차지했다. 이어,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가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은채 의원은 예산편성에 있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법 고안과 문화재단 사업 설명서를 더욱 알기 쉽게 작성할 것을 요청했고, 장기적·거시적 관점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에 공헌 ▲지역사회 발전 위해 봉사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 ▲그밖에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안산시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5. 9. 2.)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 여성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상은 9월 2일 ‘제30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이뤄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3주간 2025년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가구 등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5월 2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세환산액[보증금+(월세×100)] 또는 공시가격 3억원 이하 거주자 중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정(07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 ▲범죄피해여성가구(재산 및 여성 1인가구 여부 무관) ▲여성가구(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정) 총 73가구다. 다만, 기존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5종의 물품이 지급된다. ▲스마트 초인종 ▲호신용 스프레이 ▲현관문 안전걸이 ▲창문 잠금장치 등 4종을 기본으로 지급하고, 그립톡 비상벨과 스마트 문열림센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여성보육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