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양식품인 소머리국밥과 계절과일(복수박, 방울토마토)을 제공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밥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은데 몸에 좋은 음식과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여름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지보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7일 지역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여름나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 지역 동아리 회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법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원한 다과가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원나무’에 각자의 건강 소망과 센터 발전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를 적어 달며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생활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로 행사 분위기는 한층 활기차고 따뜻하게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 안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무더위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포건강생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 권익 보호 및 장애인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 및 보호 연계 ▲사례 관리와 전문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과 아동 모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김정옥 센터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의 핵심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6일 사회문제 해결 협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토마토 떡볶이’를 시청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판매된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는 토마토 재배 마을기업과 떡 제조 사회적기업이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유통이 어려운 규격 외 토마토(못난이 토마토)를 정가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는 송림홀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토마토 떡볶이를 제공했으며 구내식당 로비에서는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 2종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시너지와 지역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소리숲이비인후과의원 아동발달클리닉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 제공 ▲언어·감각통합 등 발달 관련 전문 치료 및 상담 서비스 확대 ▲센터 추천서를 지참한 영유아 대상 언어·감각통합 평가 무료 제공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실질적이고 접근성 높은 아동 발달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적·의료적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숲이비인후과 아동발달클리닉에서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내 아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7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재정집행 전망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는 전 부서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해 한때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예비부부’에서 20~49세의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국도비 예산이 조기 소진돼 약 한 달간 사업 신청이 중단됐으나 광주시는 6천5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자궁 등)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며 신청은 e-보건소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는 전국의 참여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건강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임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역사 중심 환승 체계 구축 ▲지·간선 체계 정비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확대 도입 ▲학생 통학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용역을 수행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는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 경유 노선 개편 ▲퇴촌권역 노선 조정 ▲교통 소외지역 대상 ‘똑버스’ 운영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 선 시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본격 개편을 통해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은 40개로 대폭 단순화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로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장지‧탄벌, 태전‧고산 지역에 총 7대의 똑버스가 새롭게 투입되며 송정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추자동 민간 차고지 이전과 연계된 노선 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정자)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 가구의 건강을 위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70여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박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노약자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번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덕풍3동은 관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맞이 떡국 나눔, 반찬 봉사, 삼계탕 나눔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을 진행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창배)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써큘레이터(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냉방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냉방효율이 높은 써큘레이터가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장 전창배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여름철 폭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누군가에게는 여름을 견디는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덕풍3동의 김○○ 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힐 정도였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신경 써줘서 큰 위로가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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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8월,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당의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는 각기 다른 리더십과 철학을 들고 당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은 '당원 주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놓고, 그 실현 방식을 둘러싼 두 후보의 뚜렷한 차별점이 부각되고 있다. 정청래 후보는 전통적 '개혁 강경파'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당의 주인이다”라는 선언을 중심에 두고 있다. 그는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 ‘전략공천 당원 추인제’ 등 일련의 제도 개편을 통해 권리당원의 직접 정치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기초 비례대표 선출까지 당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은, 단순한 당헌 개정을 넘어 정당 문화의 체질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의 공약은 전체적으로 당원 참여의 강화를 넘어, '당원 권력화'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직접성과 즉시성이 강하다. 여기에 '검찰·사법·언론 개혁 TF 즉시 구성', '내란·불법계엄 특별법 발의' 등의 사법개혁 드라이브도 더해지면서, 정청래 후보는 '싸우는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