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칙칙팜팜(Farm) 농스탑(農-Stop) 투어’ 4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스탑은 농촌과 Non-Stop(논스톱, 멈추지 않는다)을 결합한 단어로, 기차를 타고 방문한 청주시 농촌에서 쉼 없이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농스탑 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0명이 참여해, 상당구 문의코스를 관광했다. 문의코스는 청남대 봄꽃과 문의문화유산단지의 유서 깊은 건축물과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산골 깊숙이 자리한 명이마을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명이나물을 채취하고 및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이후에는 마동창작마을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견학을 마지막으로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마동창작마을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두, 체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포함한 청주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농스탑 투어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 관광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동계 육성종목 학생선수, 학교운동부지도자, 학교장과 함께 동계 육성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동계 스포츠 기반이 약한 충청북도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훈련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을 격려하고,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충북 동계체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계 스포츠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은 동계 스포츠 기반이 부족한 환경이지만, 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계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은 동계 스포츠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생 선수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의회가 17일 제293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화동 특화상권 ‘구제 거리’ 특화 거리 지정 및 육성 요청(박해수 의원), △소태면 강변도로 가로수길 수종 갱신 건의(손상현 의원)등 2건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번 회기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4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안을 포함한 5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최근 시민들의 정치 참여도가 높아진 만큼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동료의원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올바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의회는 1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되고 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조규화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기 의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인구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청주시의회에서도 인구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는 청소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소 현장 관계자의 분야별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충주시 청소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근무자 △불법투기 단속반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충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등 청소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소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다른 도시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문제점을 듣고 향후 우리 시의 청소 정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 지역, 원룸, 상가 등 생활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위주의 홍보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와 제천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설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고, 협약에 따라 2025년 6월부터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제천시 명지동 8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치매전담요양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으로 총 110명의 어르신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협약 후 시설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원 준비를 완료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법인이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살려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공공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현지시간 4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충북 정책의 철학과 방향, 최근 시행되고 있는 충북의 혁신정책과 도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약 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이 강연에서 “충북 정책 실현의 근원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데 있다.“고 밝히며, △자립하는 복지 ‘일하는 밥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비 후불제’ △일자리와 지역의 상생 ‘도시농부‧도시근로자’ 등 복지 분야에서의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충북이 사람을 위한 AI, 도민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AI 기술 역시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돕는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는 하버드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인 여러분은 세계를 움직이는 창의적 리더들이다. 도전하고 혁신하는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 지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6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새 지휘자로 오선준 씨를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오선준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선준 지휘자는 이날부터 향후 2년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오 지휘자는 지휘를 전공(석사)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청주예총 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 저녁 정기연습(주 1회 3시간)을 비롯해 연 2회 이상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연 1회 하계캠프를 통해 시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주예술의전당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청주 거주 또는 청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실기 지도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8명이 담당한다.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자원봉사 모범 선배 40명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대된 자원봉사 모범 선배는 10년 이상의 자원봉사 경력자로, 최근 2년간 100시간 이상 활동자 중 고령자 순으로 선발됐다.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자는 임인철(91) 씨이다. 임 씨는 청주 성모병원에서 이동도서관 도서 수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 중에서는 오정근(90) 씨가 2만1천751시간으로 가장 많은 봉사시간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김학수(83) 씨 1만4천947시간, 박초자(83) 씨 1만2천965시간, 이홍재(84) 씨 1만2천100시간 등을 기록해 귀감이 됐다. 봉사활동 참여 우수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따뜻한 손길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시는 선배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더 나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와 남부3군 거점형 전공과 신설, 통합교육 확대 등 특수교육발전 방안이 담긴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했다.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계획에는 특수교육 확장에 필요한 3개 중점과제와 7개 세부 추진과제가 실려있다. 특수교육 공간확대의 핵심 정책은 특수학교의 전공과를 대학으로 확장하는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를 만드는 계획이다. 기존의 대학공간임대형과 대학위탁형 등 대학연계 전공과 모델의 장점과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새로운 융합형 모델로서, 직업교육과 취업 중심의 전공과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점인정과 전문적 직업교육훈련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점인정을 통한 대학 진학, 대학 인프라 등을 활용한 취업 연계 등이 가능한 대한민국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수학교가 없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군)에 거점형 전공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전공과는 옥천군 옥천읍에 ▲일반 교실(4실) ▲특별교실(12실) ▲지원실(10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