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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유만수 지사 기념 체험 이벤트 운영

부민관 폭파 의거 81주년 맞아 '작전명: 마지막 불꽃' 16~26일 진행

【안성=경기뉴스1/경기뉴스원】 | 안성3·1운동기념관(시장 김보라)은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평가받는 '부민관 폭파 의거' 81주년을 맞아,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유만수 지사를 기리는 체험 이벤트 '작전명: 마지막 불꽃'을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유만수 지사가 조문기, 강윤국 지사와 함께 친일파 박춘금 등 친일 세력과 조선총독부 고위 관료들이 참석한 '아세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던 부민관을 폭파해 행사를 무산시킨 사건이다. 광복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일제의 심장부에서 감행된 이 의거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기록되며, 항일 독립운동사의 상징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유만수 지사는 1921년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민족 차별을 몸소 겪으며 독립운동의 뜻을 키웠다. 이후 일본에서 조문기, 강윤국 등과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귀국 후에는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해 비밀리에 폭탄을 제작하는 등 목숨을 건 의열투쟁을 준비했다. 그는 광복 직전까지 항일운동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이 미션을 수행하며 안성이 낳은 독립운동가 유만수 지사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미션지를 받은 뒤 기획전시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 후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기념품으로 유만수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낮 12시~오후 1시 제외),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역사교육 공간이다. 안성은 1919년 3·1운동 당시 시민들이 일제의 행정기관을 장악하고 자치가 이뤄질 정도로 치열한 만세운동을 전개한 지역으로, 전국 3대 실력항쟁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

 

기념관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3·1운동 기념탑, 광복사 등 다양한 역사교육 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지역의 항일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만수 지사를 비롯한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지속적으로 조명하며, 후손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알리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을 이끈 유만수 지사가 다름 아닌 안성 출신이라는 사실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이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발자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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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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