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본원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경기 북부 산업 생태계 재편과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핵심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본원은 5월 18일부터 GTX-A 운정중앙역 인근 동패동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의 가장 큰 의미는 경기 북부 기업 지원 체계의 ‘현장 중심 전환’이다. 그동안 경기 남부에 집중돼 있던 기업 지원 기능이 북부로 이동함에 따라,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투자, 기술, 판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파주 이전은 GTX-A 개통과 연계한 광역 경제권 재편 효과도 크다.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운정중앙역 일대에 경과원이 자리 잡으면서, 기업·연구·행정 기능이 결합된 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아울러 이번 이전은 경기 북부의 산업 불균형 해소와 지역 혁신 성장 촉진이라는 정책적 의미도 갖는다. 경과원이 지역 기업박람회, 판로 지원, 기술사업화 등 특화사업을 파주시와 함께 추진하게 되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2021년 유치 확정 이후 이어진 행정적 준비와 협의가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이 실제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경과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 북부 기업 지원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