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도시공사는 9일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양주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가 거둔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흥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진과 양주시 언론홍보팀장, 양주시 출입기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2025년 최대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을 달성한 점을 꼽았다. 또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은 안전경영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탁월한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강조했다.
사업 분야에서는 ▲공사 제1호 건설대행사업인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 공사’ 위·수탁 계약 체결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 서비스 ‘처음타요’ 시범사업 개시 ▲행정안전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카카오 예약 시스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어 발표된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경영’에 방점을 두었다. 공사는 내년 6월 카카오 앱을 통한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해 시민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축제인 ‘유유페스티벌’을 확대하고 신규 수경시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문화 향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흥규 사장은 “올해 거둔 우수한 성과들은 지역사회와 언론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발전과 도시가치를 창출하는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