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이 지난 1일 부안K컨벤션웨딩홀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 및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장섭 협의회장의 개회사, 권익현 군수와 병래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2기 자문위원 활동 방향 공유,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등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기념했다.
임장섭 신임 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부안군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영광과 함께 이루 말할 수 없는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지역 사회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부안군에 평화통일 공감대가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행기관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는 “제22기의 힘찬 출범과 함께 임장섭 회장님의 영광스러운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보여주신 탁월한리더십과 화합의 정신으로 부안군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군민들의 통일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2년 동안 지역맞춤형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