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최고시설의 도서관·전통예술체험시설은 물론, 사계절 꽃피는 정원까지 단 도보 10분내 마련됐다.
오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즈넉한 읍성과 함께 삶의 터전을 일궈온 고창군 고창읍이 고창경제관광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의 랜드마크 ‘고창읍성’은 자연석을 그대로 짜 맞춰 축조했다.
자연미가 있어 아름답고 서로 맞물려 있어 견고하다.
성곽은 남쪽 장대봉(108m)에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를 최대로 이용해 만들어졌다.
‘전통예술체험마을’ 도예·자수·염색 등 최고의 전통예술체험
툇마루에 앉아 성곽 너머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 최근 고창읍성 서문인 진서루 아래 고풍스러운 한옥건물 여러 채가 들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큰 건물을 자랑하는 풍요재에선 전북무형문화재 자수장이 상주하며 전통자수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늘과 색실로 무늬를 놓는 과정을 가까이서 보고 직접따라해 볼 수 있다.
옆 공간에는 쪽빛이나 천연염료를 활용한 손수건·스카프 물들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비오는 날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의 운치와 달빛을 받은 한옥에서의 풍류체험은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유채, 갓꽃로 인생샷 성지가 된 고창천, 장어구이·주꾸미 샤브샤브를 비롯해 맛집이 즐비한 고창전통시장과 도보로 단 5분 거리다.
이로써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를 벗어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체류형관광의 디딤돌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원도심·신도심 ‘신구 조화’… 과거·현재·미래 공존
‘종묘’ 모티브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
고창읍 주민들의 삶도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고창읍 어디서든지 도보 10분내 명품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고, 국내최고 시설에서 독서와 각종 문화강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3일 고창황윤석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서관 설계는 유현준 건축가가 맡았고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유 건축가는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깊이를 재해석한 목구조로 설계했다.
기존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의 형태를 갖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100년 뒤에도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사계절 꽃피는 고창’ 고창꽃정원 최고의 데이트코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아이와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집 주변 공원도 대폭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노동저수지 아래 자리잡은 ‘고창꽃정원’은 아름다운 꽃과 조형물로 지역주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모양성제 때에도 야간 경관조명으로 꽃정원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해 이어질 꽃정원 본 프로젝트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고창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과 꽃정원이 연계한 6차 산업의 체험카페, 치유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식재된 식물을 활용해 놀잇감 만들기, 정원 관련 그림책 읽고 식물 탐색하기 등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연학습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고창군 보훈회관 개관, 보훈 문화 확산 거점
고창군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49억50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18㎡, 연면적 994.18㎡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상담실,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 등이 조성돼 보훈가족은 물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설 노후화와 단체 분산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통합된 지원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보훈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집 앞에서 즐기는 수준급 체육시설 인프라
고창군은 쾌적한 체육시설 이용과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곳곳에 수준급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고창 스포츠타운’에는 탁구, 배드민턴 전용구장, 파크골프장, 축구장, 야구장이 들어서며 각종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수요에 맞는 명실상부한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도로 15분내 장애인생활밀착형 체육관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어린이체육관, 고인돌생태공원 사업을 통해 완벽한 문화생활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 자녀세대들이 도전해 봄직한 일자리가 있고, 자유로운 여가생활도 누리면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목표다”며 “도시의 중심 고창읍의 신선한 변화를 통해 군민 행복과 활력 고창에 더 가까운 이정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