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국민의힘, 연기·연동·연서·해밀동)은 25일 제10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 동 지역 학교 간의 학습력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 혁신모델'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세종의 교육은 양적 성장에 비해 내면의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며, 동 지역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네 가지 혁신모델을 핵심으로 제안했다.
윤지성 의원은 ▲학생 주도‧자율 학습 환경 구축 및 학습동기 강화▲디지털·AI 기반 혁신교육 및 맞춤형 학습 지원 전면화 ▲탐구·융합형 프로젝트 확대 및 '세종이도 프로젝트'를 포함한 수학·과학·정보 중심의 융합 교실 운영 ▲학생이 문제를 설정하고 탐구하는 프로젝트형 수업 강화 ▲미래교육 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세종시 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규모 수업 모델로 ▲협동학습 모둠 방식 ▲AI 튜터 기반 맞춤형 학습 모델 ▲프로젝트 기반 탐구·실습 모델을 제안했다.
끝으로 윤지성 의원은 "세종 동 지역 학습력 향상은 결국 학생 주도와 선택 중심 교육, 디지털·AI 기반 맞춤형 지원, 탐구와 융합 중심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학습 공동체라는 네 축을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