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당일 학교 급식현장 점검

  • 등록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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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당일인 20일,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전, 대체식이 제공되는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치킨샌드위치, 오렌지파인쥬스, 귤, 떡 등 대체식의 품질, 소비기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태형 부교육감도 대체식 제공학교를 방문해 급식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카스테라, 치즈설기, 맛밤, 사과주스, 귤 등을 나눠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신 학교 구성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파업 기간 중 도내 각급학교 교육 활동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여 학교 현장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을 통해 도내 학교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교육 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사전에 총파업을 대비해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한 바 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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