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할 hy유제품 업체 중 매탄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홀몸어르신 사업 의견청취 ▲안부확인사업 수행 역할의 중요성 인식 함양 교육 ▲안전확인 보고 절차 및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등이 논의됐다.
팔달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hy유제품 업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의견 청취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체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내년도 안부확인사업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유제품 배달원분들은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숨은 안전파수꾼”이라며, “현장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앞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안부 확인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민‧관 협력을 확대하여 고독사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