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의 여성 시장을 향한 문이 열리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이자 '입법천사'로 불리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제는 여성 서울시장이다. 불통의 시대를 끝내고, 시민과 소통하는 실용의 리더십으로 서울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누구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정치인이다. 구하라법, 정인이법, 고교무상교육법 등 국민이 체감하는 법안을 직접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시민과 함께 만든 입법'이라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었다. 단순한 법률 제정이 아니라, 고통받는 당사자들과의 소통, 공론화, 추진 과정을 통해 ‘정치가 삶을 바꾼다’는 사실을 몸소 입증한 인물이다.

서 의원은 말한다. “행정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느끼게 해야 한다.”
이는 지금의 서울시정, 즉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에 대한 정면 비판이기도 하다.

“실용과 소통, 이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첫 서울시장 될 것”
서영교 의원은 “정치는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그 과정은 시민과의 소통 없이는 결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1500억 한강버스, 1조 원 서울링, 700억 광화문광장 리뉴얼을 “국민 세금을 낭비한 전시행정”이라 지적하며, “시민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듣고, 묻고, 함께 만들어가는 실용정치로 서울시정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 의원은 지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재임 시절, 여야 합의로 입법 통과율 1위를 기록한 실력자다.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경찰법 개편 등 굵직한 개혁 과제를 완수하며 실용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서울, 이제는 여성의 관점으로 다시 설계할 때”
서울시장직은 개청 이래 한 번도 여성이 맡은 적이 없다.
서영교 의원은 이 점을 정면으로 짚으며 “서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이제, 여성의 섬세함과 강단 있는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순히 ‘여성’이라는 정체성에만 기댄 후보가 아니다.
정치를 해온 지난 10년 동안 입법과 행정, 당 지도부 경험까지 두루 거친 준비된 인물이다. 그만큼 ‘최초의 여성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을 단순 상징이 아니라, 실질적 변화로 채울 수 있는 후보이기도 하다.

정책이 첫째인 시장, 행동이 먼저인 시장
서영교 의원은 출마와 함께 핵심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재개발, 용적률을 높이고, 주민 부담은 낮추는 구조로 개편
교통, 경전철 확대, 버스 총량제 재검토, 마을버스 효율성 강화
청년 주거, 전세사기 예방 및 안심주택 보완
시민 안전, 행정책임 일원화,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 방지
예산정책, 불필요한 전시성 사업 전면 재검토

“서울은 거대한 도시지만, 문제는 작고 구체합니다. 시민이 느끼는 교통, 주거, 안전 문제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시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해답을 갖고 있습니다.”

답은 하나다.
“이제는 여성, 이제는 서영교다”
서울시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 더 이상 구호로만 끝나는 정치가 아닌 실행하는 정치, 소통하는 시장, 실용으로 답하는 행정이 필요한 때다.

서영교 의원은 정치적 상징성을 넘어, 준비된 여성 시장 후보로서의 실력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울, 현장과 공감으로 정책을 만드는 서울, 그 시작은 바로 서영교의 서울시장 도전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