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5월 3일 임시 통행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병욱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관계자들이 2일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최종성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서은경·조정식 시의원과 함께 복구 공정률, 안전 확보 조치, 유지관리 방안 등을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자교 붕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도시 관리 체계를 되돌아보게 한 사건”이라며, “복구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복구에서는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캔틸레버 형식의 보도부를 철거하고, 별도로 안정성이 확보된 보도교를 신설해 시민 통행 안전을 강화했다.
최종성 부위원장은 “도시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성남시의 철저한 시설물 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고, 서은경·조정식 시의원도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이후 교량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새 보도교는 구조적 안정성을 대폭 보완한 설계를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