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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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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김양근 [안양]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이른 아침 길을 나선다

 

새벽공기 가르며 그곳에 가면

읽을거리 볼거리도 많고

한 끼의 민생고가 해결된다

수고하여 지어진 맛 나는 밥이어선가

한 그릇의 마지막 한 톨 남길 수 없다

 

때로는 재미난 이야기의 화수분

그런데 오늘은

대기 줄 어느 어른들끼리 이야기 중,

몇 년 전 나온 사람들 이제 한 사람도 안 보여

아,결자해지의 인연이 이런 것이겠구나

그리고 내 아직 다 알 수는 없지만

저 세상 가는 길은 나이 순이 아니라 했다

 

다시 이어지는 하루

나의 존재가 확인되는 하루

어제 아내에게 한 말 되풀이

그동안 밀린 걷기운동 하면서

당신 오늘도 같이 가는 거지?

 

※ 지역 주민의 시를 게재해 드립니다. rtnews@naver.com 메일로 기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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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유씨 금필(庾黔弼)과 황해도(黃海道) 평산(平山) 신씨 숭겸(申崇謙)은 의형제를 맺었다. 두분은 고려 개국공신이며, 황해도(黃海道)에 두분을 모신 사당이 있다.)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