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운영 개시

  • 등록 2025.03.16
크게보기

지질해설사 동행, 지질명소 해설프로그램 제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갔던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 운영을 3월 15일부터 재개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2012년 12월 27일 국내 제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지질공원에는 봉래폭포, 황토굴, 관음도, 삼선암, 저동・도동 해안산책로 등 23곳의 지질명소가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지난 7년간(`18~`23) 207,237명의 많은 탐방객에게 지질명소 동행 탐방 및 해설을 제공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는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봉래폭포,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승강장 등 4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다. 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 동안 탐방객센터 유지보수, 지질명소 안내판 설치 등 탐방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지질공원 탐방객센터에는 지질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해설 안내를 원하는 탐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다. 해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현장 신청 또한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동해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뛰어난 우리의 자연유산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잘 가꾸고 발전시켜 세계적인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울릉도에 많이들 방문하셔서 최고의 지질명소 해설 서비스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Copyrigh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393번길 23E-mail : rtnews@naver.com등록번호 : 경기,아53644 | 등록일 : 2023-06-05 | 발행인/편집인 : 유형수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김성헌) | 전화번호 : 031-706-2080ㅣ010-9917-9500Copyright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