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에서 총 60억 원의 국비를 확보, 3년간(2025~2027) 도내 6개 시군에서 맞춤형 생활체육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국비 예산 78.7억 원 중 가장 많은 비율로, 강원도가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한다. 강원도는 도비 부담 없이 3년간 국비 약 6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마다 특화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강원도의 해양과 동계 스포츠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에 맞춘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거친 지역 특성을 활용해 강릉과 평창 등에서 동계 스포츠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양의 서핑 특화 프로그램 등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작년 11월부터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철저한 전략 회의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의 공모사업을 다른 시도들에 소개할 모범 사례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강원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생활체육 모델을 제시하며, 향후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철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며, “도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가 도민 건강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