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과일가득 행복가득 호법 나눔 사업’을 시작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과일과 간식을 제공하여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 해소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과일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과일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