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올해 상반기 어버이날 기념 5개 동(洞)에서, 하반기 노인의날 및 경로의달 기념 7개 동(洞)에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첫 순서로 5월 8일 오전 11시 종로쭈꾸미 반구점 주차장(구교로 213)에서 ‘반구2동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5월 10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병영2동 경로행사’, 낮 12시 백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안동 경로행사’, 오후 2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병영1동 경로행사’가 개최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성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복산동 경로행사’가 열린다.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는 △기념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는 상반기 동(洞)별 경로행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1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 및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