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관아골동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동화를 매개로 한 감성적인 소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특별 행사는 5월 3일 공연된 어린이날 특별 음악회“꿈, 꽃이 활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주요 행사로는 ▲ 책 놀이 “북적북적 책 놀이터” ▲ 어린이 인형 뮤지컬 “아기 오리 럭키” ▲ 아빠와 추억을 만드는 체험 행사 “아빠의 꿈을 짓는 하루!”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프리카 음악회 “안녕! 응고마”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동화체험장 방문 시 '나만의 가방 꾸미기' 행사도 5월에 진행된다.
관아골동화관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는 동화를 통해 감성을 키우고, 부모에게는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는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행사 내용과 예약은 관아골동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