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고성사랑회 양진식 회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여러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 여러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는 마음껏 보고 먹고 즐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사랑회는 1996년 12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창립하여 현재까지 120여 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김장나눔행사 참여, 각종 봉사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기념해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을 22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고성사랑회는 2025년 어린이날 기념하여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